1908년 경주향교 첩유(帖諭)
1908년 경주군에서 경주향교(慶州鄕校)로 내린 공문으로, 각 지역에 설립되고 있는 근대식 사립학교의 운영자금 중 일부를 향교에 부과한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그 사전조치로 향교 운영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조사하여 경주군에 보고케 하였다. 이러한 일제의 조치는 향교 운영을 위축시킴으로 해서, 향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지역 유림들의 반일(反日) 활동을 사전에 통제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이다.
이광우
분류 |
형식분류: 고문서-첩관통보류-통유
내용분류: 정치/행정-명령-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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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주체 | 복강충일, 이기, 이태영, 경주군, 경주향교 |
작성지역 | 경상북도 경주시 |
작성시기 | 1908 |
형태사항 |
크기: 20 X 29 수량: 1면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한글 |
소장정보 |
원소장처:
경주 경주향교
/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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