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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년 조남이(趙男伊) 수표(手標)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10+KSM-XD.1867.0000-20180630.079223100034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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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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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증빙류-수표
내용분류: 경제-회계/금융-수표
작성주체 조남이
작성시기 1867
형태사항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고령 관동 성산이씨 홍와고택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 1리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관련자료

안내정보

1867년 조남이(趙男伊) 수표(手標)
1867년(고종 4) 9월 13일에 관동(館洞) 뒤에 있는 성산이씨 문중의 선산에 죽은 아내를 투장(偸葬)한 조남이(趙男伊)가 바친 수표(手標)이다. 10월 10일 안으로 무덤을 파 옮기기로 약속하였다.
1차 작성자 : 유지영

상세정보

1867년 9월에 館洞 뒷에 있는 성산이씨 문중의 선산에 偸葬한 趙男伊가 바친 手標
1867년(고종 4) 9월 13일에 館洞 뒤에 있는 성산이씨 문중의 선산에 偸葬한 趙男伊가 바친 手標이다. 같은 달에 李寅漢 등은 館洞 뒷산에 증조모 등의 분묘가 있는 산지에 누군가 偸葬을 했는데 무덤 주인을 찾은 후 본 手標를 받아서 所志를 올릴 때 첨부하여 관인을 받았다.
趙男伊는 手標 본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소인은 죽은 妻(이름불명)를 이씨댁의 선산 腦頭에 이번 달 초5일에 偸葬했습니다. 이미 탄로가 났으니, 10월 초10일 안으로 파 옮기겠습니다. 이처럼 手標를 작성하니 만약 기한을 넘기면 관아에 고하여 엄히 다스리고 督掘할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朝鮮時代 明文에 관한 文書學的 硏究, 김성갑, 한국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4
1차 작성자 : 유지영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67년 조남이(趙男伊) 수표(手標)

丁卯九月十三日。
右標事段。小人亡妻不知。李氏宅先山腦
頭。今初五日夜偸葬矣。以旣綻露。故來十
月初十日內掘移之意。如是手標。若過此限。
告官嚴治督掘事。

標主。趙男伊[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