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렉토리 분류

1852년 성주목사(星州牧使) 만귀정사(晩歸亭舍) 면세(免稅) 완문(完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6+KSM-XD.1852.4784-20140630.E47844384
URL
복사
복사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증빙류-완문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경제-세금-완문
작성주체 성주목, 만귀정사
작성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작성시기 1852
형태사항 크기: 44 X 54.5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성주 한개 성산이씨 응와종택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관련자료

안내정보

1852년 성주목사(星州牧使) 만귀정사(晩歸亭舍) 면세(免稅) 완문(完文)
1852년(철종 3) 2월 성주목사가 발급한 완문으로, 만귀정사(晩歸亭舍)에 속한 가호의 환곡과 세역, 연호잡비를 면제해준 사실을 증빙하고 있다. 만귀정은 성산이씨 가문의 이원조(1792~1872)가 벼슬에서 물러난 후 1851년부터 강학 활동을 하며 여생을 보낸 곳이다. 현재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상세정보

1852년(哲宗 3) 2월, 晩歸亭舍에 속한 家戶의 환곡과 稅役, 烟戶雜費를 면제해준 사실을 증빙하며 星州牧使가 발급한 完文.
1852년(哲宗 3) 2월 星州牧使가 발급한 完文으로, 晩歸亭舍에 속한 家戶의 환곡과 稅役, 烟戶雜費를 면제해준 사실을 증빙하고 있다. 문서 본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晩歸亭舍는 세속과 동떨어진 풍광이 있는 명승지이고, 學徒들이 학문을 닦는 곳이다. 미개한 땅을 개척하여 백성들을 모아 살아가려는 첫 마당에 이를 돌봐주는 조치가 없을 수 없다. 이에 환곡 및 관아에 내는 稅役, 烟戶雜費를 모두 견감한다. 이는 영구히 시행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晩歸亭은 星山李氏 가문의 李源祚(1792~1872)가 벼슬에서 물러난 후 1851년부터 講學 활동을 하며 여생을 보낸 곳이다. 현재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星山李氏 가문에서 보관해 오던 晩歸亭 관련 문서로는 1875년(高宗 12)에 晩歸亭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일련의 通文이 있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52년 성주목사(星州牧使) 만귀정사(晩歸亭舍) 면세(免稅) 완문(完文)

完文。
右完文者。晩歸亭舍。以名區幽遯之
勝。兼學徒藏修之所。而開拓天荒募民
居生接奠之初。不可無顧獲之道。還上及
官稅役烟戶雜費一倂蠲減以爲永久施
行之地事。
咸豊二年二月 日。

[使][手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