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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 의인동(宜仁洞) 고직(庫直) 박가(朴哥) 토지매매명문(土地買賣明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7+KSM-XE.1885.0000-20150630.0625251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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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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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작성주체 순이, 박가
작성시기 1885
형태사항 크기: 28.3 X 30.8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관련자료

안내정보

1885년 의인동(宜仁洞) 고직(庫直) 박가(朴哥) 토지매매명문(土地買賣明文)
1885년(고종 22) 12월 18일에 이노(李奴) 순이(純伊)의인동(宜仁洞) 고직(庫直) 박가(朴哥)에게 고통원(高通員)에 있는 논 5마지기를 팔면서 작성해준 명문이다. 매매가격은 동전 100냥이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상세정보

1885년에 李奴 純伊宜仁洞 庫直 朴哥에게 토지를 팔면서 작성해준 매매명문
1885년(고종 22) 12월 18일에 李奴 純伊宜仁洞 庫直 朴哥에게 토지를 팔면서 작성해준 매매명문이다. 이 문서는 안동 진성이씨 의인파 문중에 소장되어 있던 50여 건의 매매명문 가운데 하나이다. 조선시대 양반은 토지나 집을 매매할 때 직접 나서지 않고 노비에게 문서 작성을 대행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본 명문의 토지를 거래하는 실제 당사자는 순이의 상전과 의인파 문중으로 보인다.
순이는 명문에서 토지를 파는 이유를 ‘移買하기 위해서’라고 하고 있다. 즉 다른 지역의 토지를 매입하기 위해 팔고 있는 것이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스스로 매입함
-위치 : 高通員
-지목 및 면적 : 惡字 90번 畓 6부 2속 5마지기
-매매가격 : 동전 100냥
본문기 3장도 함께 넘긴다고 하고 있다. 3장의 본문기는 1879년에 琴奴 允山이 李奴 孟乭에게 토지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 1881년에 李奴 充伊이 琴奴 允山에게 토지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 1883년에 李奴 純伊가 李奴 充伊에게 토지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본문 말미에는 위와 같은 토지를 영영 방매하니 나중에 잡담이 있거든 이 문서로 증빙하라고 하고 있다. 필집은 따로 갖추지 않았고, 거래 당사자 외에 증인으로 池壽榮이 문서작성에 참여하고 있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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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텍스트

1885년 의인동(宜仁洞) 고직(庫直) 박가(朴哥) 토지매매명문(土地買賣明文)

光緖十一年乙酉十二月十八日。宜仁洞庫直
朴哥前明文。
右明文段。以移買次。自己買得畓。高
通員。惡字。九十畓。陸負二束伍斗落
庫乙。價折錢文壹百兩依數捧用是
遣。本文記三丈竝。右人前永永放賣
爲去乎。日後如有雜談。以此文憑
考事。

畓主。李奴。純伊。[着名]
證人。 池壽榮。[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