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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8년 김노(金奴) 손이(孫伊) 토지매매명문(土地買賣明文)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7+KSM-XE.1868.0000-20150630.0625251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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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기본정보 리스트
분류 형식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고문서 유형
내용분류: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작성주체 개금, 손이
작성시기 1868
형태사항 크기: 24.6 X 34.8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 문중소개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관련자료

안내정보

1868년 김노(金奴) 손이(孫伊) 토지매매명문(土地買賣明文)
1868년(고종 5) 12월 13일에 李奴 介今이 金奴 孫伊에게 지경원(地境員)에 있는 논 2마지기를 팔면서 작성해준 명문이다. 매매가격은 동전 62냥이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상세정보

1868년에 李奴 介今이 金奴 孫伊에게 토지를 팔면서 작성해준 매매명문
1868년(고종 5) 12월 13일에 李奴 介今이 金奴 孫伊에게 토지를 팔면서 작성해준 매매명문이다. 이 문서는 안동 진성이씨 의인파 문중에 소장되어 있던 50여 건의 매매명문 가운데 하나로서, 1870년에 문중의 奴인 先奉이 李奴 月金에게 토지를 살 때 본문기로 함께 넘겨받은 문서이다.
조선시대 양반은 토지나 집을 매매할 때 직접 나서지 않고 노비에게 문서 작성을 대행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본 명문의 토지거래의 실제 당사자도 介今孫伊의 상전일 가능성이 크다.
개금은 명문에서 토지를 파는 이유를 ‘移買하기 위해서’라고 하고 있다. 즉 다른 지역의 토지를 매입하기 위해서 팔고 있는 것이다. 거래목적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다.
-소유경위 : 언급하지 않음
-위치 : 地境員
-지목 및 면적 : 白字 12번 畓 2부 6속 2마지기
-매매가격 : 동전 62냥
본문기 1장을 함께 넘긴다고 하고 있다. 이 1868년 매매명문의 본문기는 1864년에 李徹永이 宋在■에게 토지를 사면서 받은 매매명문이다. 토지가 있는 곳의 지명이 太子山員으로 다르지만, 字號와 지번, 면적이 일치하므로 같은 토지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토지를 파는 개금의 상전은 성이 李인데, 李徹永이거나 그 집안사람으로 보인다.
본문 말미에는 위와 같은 토지를 영영 방매하니 나중에 잡담이 있으면 이 문서를 가지고 증빙하라고 하고 있다. 거래 당사자 외에 증인이나 필집은 갖추지 않았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이미지

원문 텍스트

1868년 김노(金奴) 손이(孫伊) 토지매매명문(土地買賣明文)

同治七年戊辰十二月十三日。金奴
處明文。
右明文事段。以移買次。地境
員。白字十二畓。二負六束二斗
落只庫乙。價折錢文六十二兩
乙。依數捧用是遣。本文一丈
乙。竝右宅前。永永放賣爲去
乎。日後如有雜談是去等。持此
文憑考事。

畓主。李奴。介今。[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