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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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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형식분류: 고문서-증빙류-입안 내용분류: 법제-소송/판결/공증-입안
작성주체	봉화현
작성지역	경상북도 봉화군
형태사항	크기: 27.0 X 75.0 장정: 낱장 수량: 1 재질: 종이 표기문자: 한자
소장정보	원소장처: 영덕 인량 재령이씨 우계종택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현소장처: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관련자료

16~17세기 봉화현(奉花縣) 사급입안(斜給立案) 문서

이 문서는 16~17세기 봉화현(奉花縣)에서 발급한 사급입안(斜給立案) 관련 자료이다. ①모년 금앙성(琴仰聖) 처(妻) 이씨(李氏) 함답(緘答), ②모년 증인 금덕룡(琴德龍) 필집 금견룡(琴見龍) 초사(招辭), ③모년 숙부인(淑夫人) 이씨(李氏) 노비(奴婢) 별급(別給) 입안(立案)이 점련되어 있다.

①~②번 문서는 재주(財主)와 증인 및 필집의 진술서로 이씨가 부변(父邊)으로 물려받은 비(婢) 감종(甘從)과 오월(五月) 2구를 숙부인 이씨에게 별급한 것이 확실하며, 증인과 필집은 분재에 참여한 것이 확실하다는 진술서이다. ③번 문서는 비 2구를 별급 받은 사실을 증빙하기 위해 봉화현에서 발급해 준 사급입안이다.

입안에 기재된 본 문기는 만력 연간에 전찰방(前察訪) 이(李)가 자식 금앙성(琴仰聖)의 처를 비롯한 5남매에게 재산을 분재하는 내용이다. 이 입안에는 소지(所志)와 분재기(分財記) 등은 결락되어 있으며 발급일자도 알 수 없으나, 입안에 기재된 본문기의 내용을 근거로 볼 때 16~17세기에 작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노비를 매매할 때나 분재할 때 반드시 100일 안에 관에 신고하여 입안을 받도록 하였다. 함답은 양반 부인의 진술서로, 관에서 보낸 공함을 보고 이에 대한 답을 진술하여 관에 제출한다.

문서 번호	자료명	발급	수취
①	모년 금앙성(琴仰聖) 처(妻) 이씨(李氏) 함답(緘答)	이씨
②	모년 증인 금덕룡(琴德龍) 필집 금견룡(琴見龍) 초사(招辭)	금덕룡 외
③	모년 숙부인(淑夫人) 이씨(李氏) 노비(奴婢) 별급(別給) 입안(立案)	이조영	영해부 관아

1차 작성자 : 조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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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정보

모년 숙부인(淑夫人) 이씨(李氏) 노비(奴婢) 별급(別給) 입안(立案)

봉화현(奉化縣) 관아에서 숙부인(淑夫人) 이씨(李氏)가 비(婢) 2명을 금앙성(琴仰聖)의 처(妻) 이씨(李氏)에게 별급받은 사실을 증빙하기 위해 발급해준 입안이다.

1차 작성자 : 명경일

상세정보

奉化縣 관아에서 淑夫人李氏가 奴婢를 別給받은 사실을 증빙하기 위해 발급해준 立案

奉化縣 관아에서 淑夫人李氏가 奴婢를 別給받은 사실을 증빙하기 위해 발급해준 立案이다. 점련한 소지와 각인의 진술에 근거하고, 본문기에 근거하여 입안을 발급한다고 하고 있다.

우측에 점련되어 있는 증인과 필집의 招辭에서 財主의 본문기를 살펴보라고 하고 있는데, 본 입안에는 그 본문기의 내용이 실려 있다. 문서 상단이 결락되어 있어 자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본문기는 婢 2명을 淑夫人李氏에게 물려준 淑夫人李氏가 재산을 물려받은 분재기이다. 분재기는 만력연간에 작성되었고, 前察訪李가 자식 5남매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내용이다. 그 가운데 末女인 部將琴仰聖妻의 몫이 적혀 있다. 이를 근거로 이 재산을 淑夫人李氏에게 물려준 것이 확실하므로 입안을 발급한다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