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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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7월 4일 | 哲宗10 | 己未 | 아침에 비가 내리다. 개다.
저녁에 운질(橒姪)이 우천에서 돌아오다. 그 빙옹이 의릉침랑(懿陵寢郞)으로 일전에 상경하였다. 양동 공리(公里)의 척(戚)이 자인(慈仁)에 제수되었다고 하니 아주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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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2월 17일 | 哲宗10 | 己未 | 흐리다.
하회 경만형이 상경하여 오래 못 만난 나머지 십분 위롸가 되었다. 선성(宣城) 수령의 편지를 받고 위로됨을 헤아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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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4월 27일 | 哲宗10 | 己未 | 맑다.
임실(任實)사는 서형순(徐衡淳)이 노비를 찔러 죽였다. 사람의 험악함이 여기에 이르렀으니 집안을 공경하고 삼가는 걱정이 더욱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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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년 12월 20일 | 哲宗9 | 戊午 | 눈이 내리다.
도목정사를 여러번 하여 계부주가 제릉에 첫 번째로 지명되었다. 이 소식을 집에 보낼 편지로 쓰니 벌써 아침이다. 앉아서 아침을 기다려 하인을 통해 고향으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