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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역센터 소개

영남지역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 자료를 수집ㆍ정리하고, 그 가운데 영남 남인의 정체성과 그 삶을 드러내는 자료를 중심으로 DB를 구축한다. 이는 학제간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의 조선시대 영남 남인의 삶과 의식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려는데 있다.
영남지역 고문서 중심의 자료센터

사업주체

한국국학진흥원 콘소시엄

사업기간

1단계 : 1차년도 : 2008.11 - 2009.06 2차년도 : 2009.09 - 2010.07 3차년도 : 2010.08 - 2011.06, 2단계 : 1차년도 : 2011.07 - 2012.06 2차년도 : 2012.07 - 2013.06 3차년도 : 2013.07 - 2014.06, 3단계 :  1차년도 2015.07~2016.06  2차년도 2016.07~2017.06(현)  3차년도 2017.07~2018.06  4차년도 2018.07~2019.06

연구 참여자

ㆍ연구 책임자 : 박경환
ㆍ공동 연구원 : 이수환, 이욱, 최연숙
ㆍ전임 연구원 : 김명자, 박세욱, 하창환
ㆍ연구원 : 정재구, 김동현, 김선주, 서진영, 김순주, 김인호, 김효심, 박성진, 이병훈, 이광우, 채광수

연구 내용

ㆍ영남의 일기와 고문서
영남 남인의 삶과 의식을 살펴보기 위해 현전하는 일기자료와 고문서를 DB로 구축하고자 한다. 영남지역에 는 일기류와 고문서류가 어느 지역보다 많이 현전한다. 이를 통해 조선후기 중앙정계로의 진출이 막힌 영남 남인의 이상과 좌절 및 당대의 현실을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하였는가를 살필 수 있다.

ㆍ향교·서원 관련 자료
영남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서원과 향교가 많고, 현전하는 관련 자료도 풍부하다. 조선시대 사족층은 향안 작 성 및 향교와 서원을 통해 향촌사회에서 그 지위와 사회적 기반을 공고히 다졌으므로, 이와 관련된 자료들은 조선시대 향촌사회의 구조와 성격 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ㆍ토지조사부
토지조사부는 면·동단위의 토지에 대한 상세정보뿐만 아니라 촌락 구성원들의 수많은 인명과 경제적 정보를 담고 있는 자료로서 식민지시기에 작성된 것이다. 따라서 일제식민지 시기의 경제사 및 촌락사 연구에 중요 한 자료이며, 민적부나 근현대 인명록과 비교·연구한다면 사회학이나 인류학 분야에서도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