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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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5월 22일 | 高宗2 | 乙丑 | 아침에 흐리고 저물녘에 개다. 저녁부터 비가 올 기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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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7월 19일 | 高宗2 | 乙丑 | 흐리다.
백로(白露)였다. 치구(致九)종(從)이 중풍(中風) 증세로 매우 위태하니 보기에 심히 어찌 할 바를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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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7월 21일 | 高宗2 | 乙丑 | 잠깐 비가 내리고 잠깐 바람이 불다. 저녁부터 동북풍이 갑자기 일고 소나기가 크게 쏟아져서 밤새 시끄럽게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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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년 1월 30일 | 憲宗12 | 丙午 | 흐리고 바람 불다. 저녁부터 바람의 기세가 크게 일다.
병의 징후가 평안해졌고, 생리적 현상도 순조로왔다. 비로소 병세가 오전되었다는 것을 믿을 수 있었다. 귀정(龜亭)의 예서 사자와 왔다. 유곡사가(酉谷查家)에 답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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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년 11월 29일 | 哲宗14 | 癸亥 | 맑다.
저녁에 명륜당(明倫堂)에서 자리를 열어 명단을 정했다. 연액(延額) 때 여러 집사들의 회원은 50여인이었다. 밤에 하회 사형과 함께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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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년 11월 23일 | 哲宗14 | 癸亥 | 맑다.
오한과 두통이 있었으나 종일 아픔을 내버려 두었다. 용계(龍溪) 사형(査兄)의 답서를 받았는데, 제절이 다 편안하다고 하여 다행이었는데, 어린 애가 일찍 죽었다고 들어 탄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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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년 9월 22일 | 哲宗14 | 癸亥 | 아침에 안개가 가득하여 사방이 막히다. 식후부터 잠깐 흐리다가 개다.
산양시(山陽市)에서 점심을 먹고 고우택(高友澤)의 형을 찾아갔다. 곧 용궁성주(龍宮城主)에게 인사하고 우두원(牛頭院)에서 묵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