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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년 9월 4일
| 光海8
| 丙辰
산에 머물렀다. 감을 땄다. 호도를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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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년 5월 2일
| 光海9
| 丁巳
모인 벗들이 모두 헤어져 저녁에 당(堂)으로 돌아왔다. <인명>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인명>가 함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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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년 11월 2일
| 光海8
| 丙辰
선사에 배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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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년 1월 2일
| 光海9
| 丁巳
선사에 배알했다. 종일 손님을 맞이했다. 저녁 무렵 <인명>최강후(崔康侯)인명>가 일부러 보려고 방문하여 묵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더니, 막힌 회포가 조금 뚫렸다. <인명>김선경(金善慶)인명>을 보내 선생을 문후하게 했는데, 한질(寒疾)이 아직 낫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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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년 1월 10일
| 光海9
| 丁巳
| 바람 불다.
아침 내내 모시며 이야기 했다. <인명>윤선도(尹善道)인명>가 상소에서 <인명>이이첨(李爾瞻)인명>의 위복(威福)[위엄과 은혜로 권력을 잡음]의 성함에 대해 극언할 때, "<인명>윤선도인명>는 나이 어린 사마시 합격자인데, 과거를 보지 않고 관직에 나아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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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년 3월 5일
| 光海9
| 丁巳
매화가 비로소 떨어지고 살구꽃이 막 피기 시작하였다. 기운이 살아나지 않았다. 아침에 <인명>안중(安仲)인명>이 <인명>희로(希魯)인명>와 함께 왔다. 여(如)자 운을 사용한 절구를 이별하며 주었다.【이때 오산(鰲山, 청도)을 다스렸는데, 임기가 차서 해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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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년 5월 7일
| 光海9
| 丁巳
밥을 먹고 일찍 <지명>사빈(泗濱)지명>으로 갔다. 제독숙(提督叔)에게 들러 인사를 했다. <지명>상산(尙山)지명>에서 와서 <인명>조안중(趙安仲)인명>, <인명>김회중(金晦仲)인명> 두 성주(城主)의 답장을 받았다. 정오에 선생을 뵈었다. 그때 5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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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년 4월 19일
| 光海10
| 戊午
선사에 배알했다. 『주서(朱書)』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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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년 8월 29일
| 光海8
| 丙辰
시사(時事)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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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년 9월 8일
| 光海8
| 丙辰
선사에 배알했다. 몸이 매우 좋지 않았다. <인명>정사명(鄭嗣明)인명>, <인명>서지업(徐知業)인명>이 왔다. <인명>최기(崔璣)인명>가 보러 와서 함께 강(講)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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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년 11월 17일
| 光海9
| 丁巳
선사에 배알했다. 당에 있었다. <인명>첨(添)인명>이 닥나무를 베고 숯을 굽기 위해 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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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년 11월 5일
| 光海8
| 丙辰
| 낮에 맑다.
선사에 배알했다. <인명>채경중(蔡敬仲)【선수(先修)】인명>가 보러 와서 첨사(僉使) <인명>서항(徐恒)인명>의 편지를 받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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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년 1월 5일
| 光海9
| 丁巳
선사에 배알했다. <지명>오산(鰲山)지명> 수령에게 편지를 써서 부쳤다. <인명>희로(希魯)인명>는 판자를 켜려고 이따금 운문사(雲門寺)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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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년 2월 30일
| 光海9
| 丁巳
| 아침에 비를 흩뿌리고 종일 흐리다.
오후에 당으로 돌아왔다. 선사(先祠)에 배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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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년 3월 8일
| 光海9
| 丁巳
몸이 좋지 않았다. 잠시 한기(寒氣)를 쐬었는데 기가 금세 고르지 못하니,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할 만하다. <인명>양경사(楊景泗)인명>가 와서 강(講)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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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년 5월 10일
| 光海9
| 丁巳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당(堂)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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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년 4월 22일
| 光海10
| 戊午
선사에 배알했다. 『주서(朱書)』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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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년 5월 10일
| 光海10
| 戊午
| 종일 흐리다.
선사에 배알했다. 『주서(朱書)』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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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년 5월 19일
| 光海10
| 戊午
선사에 배알했다. 그저께는 <지명>죽곡(竹谷)지명>에서 쌀을 실었고 어제는 기와 만드는 곳에서 흙을 팠고 오늘은 풀을 베어 관에 바쳤으니, 이것이 오늘날 이른바 농사철을 어기지 않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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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년 7월 14일
| 光海10
| 戊午
선사(先祠)에 배알하였다. 새벽닭이 울 때 <지명>사수(泗水)지명>로 가서 선생님을 뵈었다. <지명>신안(新安)지명>의 사우(士友) 몇 십 명이 머물러 있었다. 성주 역시 어제 와서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부유(府儒)들 역시 서원과 향교에서 함께 마련한 것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