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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良洞) 공리(公理) 령(令)이 올라왔다. 기뻐한 끝에 두 사가(査家)가 편안하다는 소식을 들으니 충분히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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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 2월 27일 | 高宗1 | 乙丑 | 아침에 흐리다. 식후에 비가 잠깐 그쳤다가 잠깐 쏟아지다. 밤에도 비가 내리다.
식후에 또 일소(一所)에 나갔다. 책제(䇿題)는 「問禮」, 정권(呈劵)은 「四月」이었다. 저녁에 통두(通頭)로 비를 맞고 반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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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년 3월 7일 | 哲宗4 | 癸丑 |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식후에 비를 맞으며 발인(發靷)을 했다. 낮에 산 아래에 이르렀으나 비가 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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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海平)으로 난손(蘭孫)을 보냈다. 신행(新行)일자가 다음달 12월인 까닭이다. 종군(從君)이 우천(愚川)에서 돌아왔다. 장례가 잘 진행되었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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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10월 29일 | 高宗2 | 乙丑 | 맑다.
군직록(軍職祿)을 보냈다. 주인을 보내 받들어 왔다. 식후에 흐렸다. 우천(愚川) 숙빈(叔斌) 척종(戚從)에게 축하의 글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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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館洞)에 가서 이조참의를 뵈었다. 저녁에 희릉(禧陵) 치다.랑(寢郞)이 들어와서 오랜만에 만나게 되니 매우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