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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9월 16일
| 純祖2
| 壬戌
| 맑다.
『논어(論語)』를 읽었다. 시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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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9월 26일
| 純祖2
| 壬戌
|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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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3월 28일
| 純祖2
| 壬戌
| 오전은 맑다가 오후에 구름 끼고 흐리다. 밤에 비가 내리다.
금곡 조(金谷祖)와 『언행록(言行錄)』을 보았다. 밤에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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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4월 7일
| 純祖2
| 壬戌
| 구름 끼고 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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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4월 15일
| 純祖2
| 壬戌
| 맑다.
<지명>호서(湖西)지명>의 먹 파는 자가 이곳을 지나다가 이르기를, "제가 <지명>하회(河回)지명>의 빼어남을 일찍이 들었으나 눈으로 보지는 못했습니다. 지금 막 산천의 형세를 둘러보니, 정말로 천하의 명승입니다."라고 하였다. 또 "이 마을의 높은 누대와 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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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4월 23일
| 純祖2
| 壬戌
부여 숙(扶餘叔)이 글을 고평(考評)한 결과 나는 이상(二上) 점수를 받았다. 저녁에 구미 대부(龜尾大父)가 나에게 말하기를, "부여 숙(扶餘叔)이 크게 너의 글을 칭찬하며 과거에 합격할 것을 기대하였다. 안악(安岳)도 찬탄하여 마지않으니 매우 가상하다. 너의 선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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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5월 2일
| 純祖2
| 壬戌
| 구름 끼고 흐리다.
청하 장(淸河丈)이 나에게, "『제산집(霽山集)』과 『구사당집(九思堂集)』이 새로 외처(外處)에서 왔으니 그대는 모름지기 잘 완독(玩讀)하여라." 라고 하여서 나는 삼가 받았다. 듣기에 흥양(興陽) <인명>김희락(金熙洛)인명>의 집안에서 성복(成服)했다고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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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9월 7일
| 純祖2
| 壬戌
| 맑다.
화천서원(花川書院)에 입재(入齋)하였다. <인명>김용필(金龍弼)인명> 장(丈)에게 시도기(時到記) 책임을 맡겼다. 내가 두 명의 재석(齋席)과 함께 원장(院長) <인명>김종선(金從善)인명>을 모시고 집사(執事) 분정(分定)을 써서 벽에 걸었다. 나는 봉향(奉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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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9월 15일
| 純祖2
| 壬戌
| 맑다.
강 장(姜丈)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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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9월 24일
| 純祖2
| 壬戌
| (23일, 24일) 모두 맑다. …… 간혹 비가 내리고 하늘이 울리더니 식후에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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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10월 3일
| 純祖2
| 壬戌
|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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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4월 5일
| 純祖2
| 壬戌
| 맑다.
<인명>임태운(林泰運)인명>, <인명>박경시(朴慶時)인명>가 와서 함께 먹과 종이로 「생민(生民)」에 관해 지으니 <인명>임태운(林泰運)인명>이 상(上)중의 하(下)로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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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4월 14일
| 純祖2
| 壬戌
| ……하고 약간 맑다.
저녁 연봉대부(蓮莑大父)와 함께 외종숙모(外從叔母)를 배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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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4월 22일
| 純祖2
| 壬戌
구미 대부(龜尾大父)가 말하기를, "부여 숙(扶餘叔)이 네가 지은 부(賦)를 칭찬하여 마지않았다."고 하고, 또 말하기를, "크고 작은 접(接)을 통틀어 제일이라고 하는데, 내 마음에도 기특하고 다행스럽기 그지없다."고 하였다. 밤에 대부(大父)가 말하기를, "부여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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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5월 1일
| 純祖2
| 壬戌
| 맑다.
대사간(大司諫) 척조(戚祖) <인명>김한동(金翰東)인명> 공을 그의 저택에서 뵈었는데, 빙조(聘祖)와 빙부(聘父) 및 김 청하(金淸河), 김 정언(金正言), <인명>김희교(金熙敎)인명> 장(丈) 등 여러 노인들이 많이 모였다. 대사간 장이, "네가 혼인할 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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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4월 1일
| 純祖2
| 壬戌
| 아침에 맑다가 오후에 흐리고 밤에 비가 오다.
대부(大父)께서 <지명>운계(雲溪)지명>에서 돌아오셨다. 여러 날 수고롭고 어지러웠던 탓에 얼굴색이 지치고 검어 마음이 근심스럽고 안타까움을 이길 수 없었다. 대부께서 "첨지(僉知) <인명>김청경(金晴慶)인명>이 나를 그 정원으로 초청하고 장미를 가리키며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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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4월 10일
| 純祖2
| 壬戌
| 맑고 ……바람이 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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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4월 18일
| 純祖2
| 壬戌
| 구름 끼고 흐리다.
들으니, 정언(正言) <인명>김희락(金熙洛)인명>의 자부(子婦)가 호랑이에게 물렸는데 며칠 동안 그 신체를 못 찾았다고 한다. 참혹하다. <인명>류철휴(柳喆休)인명>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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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4월 26일
| 純祖2
| 壬戌
| 맑다.
식후에 어머니와 대부(大父)에게 인사하고 긴 여정에 올랐다. 출발하려고 할 때 면중(面中)의 제로(諸老)가 사람을 보내 모운사(慕雲寺)의 모임에 대부(大父)를 초청하였다. 대부(大父)가 병으로 사양했다. 날씨가 쪄서 녹을듯했다. 길 가는 것이 정말 고되었다. <지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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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년 5월 15일
| 純祖2
| 壬戌
| 구름 끼고 흐리다. 저녁에 비가 내리다.
아침에 청하 장(淸河丈)이 두꺼운 백지(白紙) 한 속(束)을 주었다. 저녁에 비가 내렸다. 글을 지었는데, ‘이하(二下)’였다. 마을의 장로(長老)들이 많이 모였었는데, 서로 다투듯 가져다가 살펴보았다.【15일에 유곡 장(酉谷丈)이 음식을 마련하여 나에게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