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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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머리를 빗고 어제 빼먹은 것을 오늘 보충하여 외웠으나 화가 아직 가라앉지 않아서 입을 열어 책을 읽을 생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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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년 2월 16일 | 憲宗12 | 丙午 | 맑다.
묘군(卯君)이 정시(庭試)를 보러 길을 떠났다. 자씨(姉氏)의 중상(中祥)이 어느덧 지나가 버렸다. 셋째 종군(從君)의 관례(冠禮)를 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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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년 10월 26일 | 高宗3 | 丙寅 | 맑다.
절동(節洞)의 예팽(禮伻)이 와서 도착했다. 대소가 아이들이 모두 홍진(紅疹)을 잘 치루었다. 주아(周兒)가 우천(愚川)에서 돌아왔다. 저녁에 무지개가 서북으로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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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4월 20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소호(蘇湖) 내종군(內從君)의 편지가 와서 구모주(舅母主)의 환후가 오랫동안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매우 놀라고 염려되었다. 그래서 답서를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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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년 12월 10일 | 高宗3 | 丙寅 | 흐리고 바람이 조금 불다. 추위가 아교를 꺾을 정도로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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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모(王母)의 제삿날이 지나갔다. 추모의 마음이 간절하다. 정손(鼎孫)을 보내 감현(甘縣)에 갔다. 부중(府中) 촌조주 (村祖主)및 화곡숙(禾谷叔)에게 위로의 글을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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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6년 5월 14일 | 憲宗12 | 丙午 | 낮에 가랑비가 잠시 지나가다.
새로 조성된 능에 수레가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대신이 백관을 거느리고 정청을 했으나 헌종(憲宗)은 윤허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