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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2월 9일
| 正祖22
| 戊午
| 맑다.
열다섯 냥의 동(銅)으로 소를 사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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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2월 17일
| 正祖22
| 戊午
병산서원(屛山書院) 종이 와서 고목(告目)을 올렸는데, 내용에 면 중 사론이 모두 문적에 빠진 것은 마땅히 연명하여 상소해야한다고 하니, 대부(大父)가 "나의 견해는 반드시 이와 같이 하는 것이 불가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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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2월 25일
| 正祖22
| 戊午
인동 대부(仁同大父)가 대부(大父)를 찾아와 말이 문적의 일에 미치자, "<지명>풍산면(豊山面)지명> 사림들이 원근에 통문(通文)을 내어 향회(鄕會)를 약정(約定)했는데, <지명>해저(海底)지명> 김 령(金令)이 편지를 내어서 저지했다."고 하였다. 대부가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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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년 1월 3일
| 正祖23
| 己未
| 구름 끼고 흐리다. 오후에 눈이 내리다.
대부(大父)가 고죽서원(孤竹書院)에 행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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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년 1월 11일
| 正祖23
| 己未
| 맑다.
<인명>김세규(金世奎)인명> 장(丈)이 와서 문병하였다. 대부(大父)의 증세는 더하기만 하고 낫지 않았다. 대인(大人)은 자신의 병을 돌아보지 않고 밤낮으로 시탕(侍湯)하고, 옷은 띠를 풀지도 않았으며, 눈도 붙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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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년 1월 19일
| 正祖23
| 己未
대인(大人)이 신병 때문에 병을 알려고 사품 서숙(沙品庶叔)을 보내서 <지명>별곡(別谷)지명>에 있는 점쟁이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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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년 1월 27일
| 正祖23
| 己未
| 맑다.
임금으로부터 전교(傳敎)가 왔는데, 각 도에 돌림감기에 걸려 죽은 자의 수를 헤아려서 임금에게 보고하라고 전하는 내용이었다. 우리 고을 수령의 전령에는 소고기가 감기를 다스리는 방도이니 마땅히 쌓아두고 사용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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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년 2월 6일
| 正祖23
| 己未
| 맑다.
계부(季父)가 약을 묻기 위해 <지명>상주(尙州)지명>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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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1월 10일
| 正祖22
| 戊午
| 낮에 검은 구름이 사방에서 몰려들었다. 낮인데도 칠흑같이 어두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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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1월 18일
| 正祖22
| 戊午
<지명>지곡(枝谷)지명> 심부름꾼이 와서 산수유를 구했는데 약재료로 쓰기에 부족하다고 허락하지 않았다.【수유는 종형이 <지명>동도(東都)지명>에서 올 때 몇 되를 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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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1월 26일
| 正祖22
| 戊午
| 저녁에 큰비가 밤새도록 내리다.
대부(大父)의 실음(失音) 증세는 문득 나아졌으니 다행이다. 종숙(從叔)이 찾아왔는데, 대부가 말하기를 "팽아(彭兒)가 『서경』의 「주고(周誥)」를 읽었는데, 외우지 못하니 매우 괴이한 일이다."라고 하였다. 종숙이 말하기를, "운수가 아님이 없다. 팽아와 도아(道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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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2월 4일
| 正祖22
| 戊午
| 맑다.
고을 수령의 내행이 이미 올라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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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2월 12일
| 正祖22
| 戊午
| 맑다.
경산 대부(慶山大父)가 와서 대부(大父)에게 말하기를, "내일 병산(屛山)에 가서 회문(回文)을 보내려고 합니다."라고 하자 대부가 말하기를, "어째서 그러하느냐?"라고 하니, 경산 대부가 말하기를, "면중 선배들의 문적이 많이 빠져있어 마땅히 상의하고 처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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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2월 20일
| 正祖22
| 戊午
| 조금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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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2월 28일
| 正祖22
| 戊午
| 맑다.
좌랑(佐郞) 선조의 사적은 채 태(蔡台)가 주서 숙(注書叔)이 올라올 때 반드시 직접 가지고 오라고 부탁하였다고 한다. <지명>갈전(葛田)지명> 계중에서 황육(黃肉)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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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년 1월 6일
| 正祖23
| 己未
| 맑다. 저녁에 바람이 차다.
<지명>성주(星州)지명> 척형(戚兄) <인명>정수(鄭燧)인명>가 대인(大人)을 찾아왔다. <지명>지곡(枝谷)지명> <인명>권극(權克)인명> 장(丈)과 <인명>종(琮)인명>이 함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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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년 1월 14일
| 正祖23
| 己未
대부(大父)는 점점 나아져가니 매우 축하할 일이다. 중종 형(仲從兄)이 <지명>평성(坪城)지명> 생원(生員) <인명>강윤조(康胤祖)인명>의 집과 정혼하였다. 사주단자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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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1월 22일
| 正祖22
| 戊午
| 조금 흐리다.
이 진사(李進士) 사장(査丈)이 와서 병을 진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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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1월 30일
| 正祖22
| 戊午
| 맑다.
마을의 무당 <인명>복삼(卜三)인명>이 출사(出使)에게 잡혀 진영(鎭營)에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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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2월 8일
| 正祖22
| 戊午
| 맑다. 저물녘에 폭우가 내리다.
<지명>상주(尙州)지명> <인명>신국추(申國樞)인명>가 소(疏)를 올려 삼각산(三角山)에서 봉선(封禪)하기를 청했다고 들었다. 주상은 묻지 않고 명하여 <지명>벽동(碧潼)지명>에 유배를 보냈다. 이때 어떤 종류의 의론이 가차 없이 죽이자고 하자 마침내 본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