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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0월 26일
| 正祖22
| 戊午
| 맑다.
대부(大父)가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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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1월 5일
| 正祖22
| 戊午
| 눈과 비가 내리다.
<인명>이경설(李經卨)인명> 의원에게 어머니 병의 증세를 물었다. 의원이 말하길, "이것은 몸을 힘들게 하고 조섭을 잘못하여 생긴 것입니다. 그러나 심려할 것이 없습니다."고 했다고 한다. 계부(季父)가 부중(府中)에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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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1월 13일
| 正祖22
| 戊午
<지명>임하(臨河)지명>의 대모(大母) 상을 당하여 <지명>상동(上洞)지명>으로 출발했다. <지명>영천(永川)지명>의 족대모(族大母)는 며느리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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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1월 21일
| 正祖22
| 戊午
| 날이 따뜻하기가 봄과 같다.
마을의 종 <인명>대삼(戴三)인명>이 돌아왔다. 경저(京邸)에서 『명신록(名臣錄)』이 이미 완성되었는데 풍산 류씨(豊山柳氏) 16인과 회당(悔堂) 선조사적이 유독 빠뜨림을 당했으니 탄식할 만하다. <지명>병곡(屛谷)지명>의 일은 채 태(蔡台)가 소장을 고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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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1월 29일
| 正祖22
| 戊午
|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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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2월 7일
| 正祖22
| 戊午
| 구름 끼고 흐리다. 저녁에 비가 내려 밤새도록 내리다.
<인명>김세규(金世奎)인명> 장(丈)이 찾아왔다. <지명>지곡(枝谷)지명> 원장(院長) <인명>김필형(金弼衡)인명>이 와서 대부(大父)를 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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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2월 15일
| 正祖22
| 戊午
| 매우 맑다.
대농산 족숙(大農山族叔)의 초행(醮行)에서 돌아와 대부(大父)와 부주(父主)를 찾아왔다. 계부(季父)가 <지명>고곡(古谷)지명>에서 돌아와 말하기를, "아이의 혼인은 이루어질듯하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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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2월 23일
| 正祖22
| 戊午
| 맑다.
종숙(從叔)이 <지명>공성(功城)지명>에서 돌아와 청양 대부(靑陽大父)가 이번 달 15일에 관직을 그만두고 귀향하여 봉계 숙(鳳溪叔)이 <지명>청양(靑陽)지명>으로 향한다고 들었다고 말하였으니, 도중에 필시 낭패를 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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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년 1월 1일
| 正祖23
| 己未
| 새벽에 모진 바람이 세게 불다. 한밤중에 눈이 내리다.
종가(宗家)의 상 때문에 시사(時祀)를 행할 수 없었다.【고조고(高祖考)의 자손들 뿐 이었다.】 한밤중에 눈이 내렸는데, 사람이 모두 축하하며 말하기를 풍년의 조짐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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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1월 4일
| 正祖22
| 戊午
| 맑다.
어머니의 환후가 더욱 심하니, 매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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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1월 12일
| 正祖22
| 戊午
| 맑다.
<지명>영천(榮川)[오늘날 영주(榮州)]지명>의 <인명>성술로(成述魯)인명> 장(丈)이 병문안을 왔다. 내가 『서경(書經)』 「홍범편(洪範篇)」을 읽는 것을 보고, 이 편에서 "옥식(玉食)"은 ‘옥정(玉鼎)의 음식’이라는 뜻이다. 만약에 옥식을 쌀밥으로 여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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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1월 20일
| 正祖22
| 戊午
<지명>초전(草田)지명>의 심부름꾼이 돌아갔다. <지명>경주(慶州)지명> 종매(從妹)가 근행(覲行)을 왔다. 사장(査長) 진사(進士) <인명>이헌석(李憲錫)인명>을 모시고 도착하였다. 종매가 이미 백모(伯母)를 보고는 붙잡고 통곡을 하였다. 백모도 눈물을 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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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1월 28일
| 正祖22
| 戊午
| 갑자기 매우 춥다.
대인(大人)의 환후가 매양 추운 날을 당할 때마다 번번이 상하는 일이 있으니 근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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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2월 6일
| 正祖22
| 戊午
| 맑다가 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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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2월 14일
| 正祖22
| 戊午
| 매우 춥다.
<지명>금곡(金谷)지명> 종숙(從叔) <인명>박한좌(朴漢佐)인명>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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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2월 22일
| 正祖22
| 戊午
금계 숙(金溪叔)과 평성 서조(坪城庶祖)가 와서 놀았다. 말이 도목정사(都目政事)에 대해 이르러 말하기를, "<지명>영해(寧海)지명> 이 도사(李都事)와 <지명>유곡(酉谷)지명> <인명>권사천(權泗川)인명>이 파직을 당했고, 우리 고을 수령이 상(上) 등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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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2월 30일
| 正祖22
| 戊午
|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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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년 1월 8일
| 正祖23
| 己未
| 맑다.
대부(大父)가 <지명>병산(屛山)지명>에서 돌아와 곧 아파서 누웠다. 큰집의 가족과 계부(季父)의 온가족, 종숙(從叔)의 가족들이 일시에 돌림병으로 아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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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1월 23일
| 正祖22
| 戊午
| 맑다. 날씨가 따뜻하다.
대부(大父)의 실음(失音) 증세는 갈수록 고질병이 되어가 걱정되고 걱정된다. 경산 대부(慶山大父)가 와서 대부를 보고 그를 놀리며 말하기를, "<지명>동도(東都)지명>의 술이 지금까지 취하는구나."라고 하였다. 대부가 웃으며 술을 마시러 나갔다. 여러 부형(父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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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년 12월 1일
| 正祖22
| 戊午
| 맑다. 밤에 눈이 내리다.
쉰다섯 전으로 개를 사서는 그것을 죽여 대인(大人)의 밥반찬으로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