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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검색건수 (35,8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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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닭이 울 때 정언이 합천(陜川)으로 출발하였다. 강양(江陽)까지 진주목사를 쫓아가 이별하려하였으나 길이 어긋나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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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진주에 도착해 진영 군방(軍房)에 갇혔다. 곽사유(郭士維 : 채埰)와 한홍락(韓弘洛)이 같이 곤액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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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조사를 받았다. 오후에 정언이 집으로 돌아갔다. 진주목사가 지나갔다. 달성으로 가서 순사(巡使)를 만나보고 이어 상경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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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인 박신영(朴信英 : 주번冑蕃) ․ 이윤길(李允吉 : 오영悟榮) ․ 권극첨(權克瞻 : 수성銖成)과 정담을 나누다가 같이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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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도착한 공사(公事)를 어렵게 얻어 보니, 관에서 나온 관교(官校) 강정술(姜正述)이 함안에 사는 같은 성의 ■■■로 족사를 바꾸어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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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세가 어제와 같아서 관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관에서 사오십 명이 몰려와서 좋지 못한 일로 떠들썩하니, 온 마을이 혼란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