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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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5월 26일 | 哲宗10 | 己未 | 점심때 폭풍우가 내리다.
문 밖에 괴목(槐木) 뿌리째 뽑혀 넘어졌다. <지명>대지(大枝)지명> 국내(局內)에 바람이 불어 쓰러진 나무가 무수하다고 하여 젊은이들을 보내 그루 수를 조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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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5월 27일 | 哲宗10 | 己未 | 아침에 구름 끼고 흐리다.
국내(局內)의 약상(藥商) <인명>김재춘(金在春)인명>이 어제 조반 후에 <지명>한양지명>에서 내려와 곽향(藿香)등의 약물을 두루 넣어 전했고 잡약과 초갑(草匣)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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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4월 11일 | 哲宗10 | 己未 | 맑다.
오늘부터 촌중(村中)의 하과(夏課)라, 젊은이들이 일제히 모여 하루에 2수(首)의 제(題)를 청하여 그 말에 따라 출제하여 주었으나 강독을 그만 둔 것 또한 고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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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5월 23일 | 哲宗10 | 己未 | 아침에 비가 내리다. 저녁이 되어도 그치지 않고 밤에도 그치지 않다.
오늘 또 동쪽 답에 모내기를 했다. 재종질(再從姪) <인명>명흠(明欽)인명>이 <지명>하상(河上)지명>으로 부터 중원 칙사의 기별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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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거촌(巨村)지명> 척숙(戚叔) <인명>김문(金文)인명>이 찾아왔는데, 돌아가면서 볼만한 문구를 보고자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