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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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8월 26일 | 高宗2 | 乙丑 | 맑다. 저녁에 흐리다.
주아(周兒)가 서울로 갔다. 응질(應侄)이 영천(榮川)에 갔는데 상현(商峴) 김참판 댁에 분황(焚黃)이 내일이기 때문이다. 문중의 부의와 연명(聯名)의 편지를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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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7월 10일 | 高宗2 | 乙丑 | 어제 비가 내린 것에 이어서 아침에도 비가 내리고 종일 퍼붓듯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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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성주를 만나 원납(願納)일을 논의하였다. 늦게 출발하여 운백(雲伯)형을 방문했으나 만나지 못했다. 저물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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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휘신이 어느덧 지나갔는데 외지에 있어서 참여하지 못하였다. 수동(壽洞) 김윤이(金淪伊)가 60량(兩)을 환치하여 곧 주아(周兒)에게 편지를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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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 5월 29일 | 高宗1 | 甲子 | 맑다. 저녁부터 비가 조금 내리다.
황손(璜孫)을 광흥사(廣興寺)에 보냈는데, 원촌(遠村)의 벗인 이만현(李晩鉉)과 더불어 같이 공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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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7월 9일 | 高宗2 | 乙丑 | 어제 비가 내린 것에 이어서 아침에도 비가 내리고 종일 크게 쏟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