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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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5월 29일 | 高宗2 | 乙丑 | 잠깐 흐리고 잠깐 개다.
우천(愚川)의 정부인(貞夫人)이 이달 26일에 별세(別世)하여 부음(訃音)을 알리러 하인이 찾아왔으니 매우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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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處暑)였다. 어제 법전(法田)에서 여종 연(蓮)이 찾아 와서 사형(査兄) 및 서군(壻君)의 편지를 받아 집안의 모든 것들이 한가지로 다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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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 3월 6일 | 高宗1 | 乙丑 | 맑다. 날씨가 어제부터 따뜻해지다.
오후에 오계(梧溪) 교리(校理) 대부(大父)가 접위관(接慰官)으로 갔다가 무사히 돌아와서 함께 한방에서 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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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 3월 19일 | 高宗1 | 乙丑 | 맑다. 낮부터 비가 조금 내리다.
시관(試官)으로 일소(一所)에는 홍종서(洪鍾序)와 오인(午人) 오덕영(吳德泳), 이소(二所)에는 박규수(朴珪壽)와 오인(午人) 최우형(崔遇亨)이 몽점(蒙點)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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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5월 15일 | 高宗2 | 乙丑 | 아침에 잠깐 흐리고 잠깐 개다.
소서(小暑)였다. 벗인 이씨(李氏)가 금곡(金谷)으로 떠났다. 이어서 그의 부친에게 보낼 위소(慰疏) 및 금곡(金谷)의 맹석(孟錫)종(從)에게 보낼 언장(唁狀)을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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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5월 21일 | 高宗2 | 乙丑 | 잠깐 흐리고 잠깐 개다. 밤 늦게 비가 내리는 소리가 돌다가 그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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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6월 2일 | 高宗2 | 乙丑 | 아침에 안개가 끼고 낮부터 또 비가 내리고 종일 크게 쏟아지다가 밤에 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