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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검색건수 (35,8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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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백(方伯)이 어제 현(縣)으로 들어갔다가 지금 해인사로 향했다. 알성(謁聖)한 후에 여러 유생의 상읍례(相揖禮)를 받았으며, 훈장을 불러 약간의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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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기 전에 <지명>상산(商山)지명>으로 가서 <인명>정보(淨甫)인명>를 만나 숙소를 정하여 묵었다. 저녁에 시험을 접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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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김대용(金大鎔)인명>의 만사(挽詞)를 써서 보내왔다. 만사는 다음과 같다. "少小相親屆暮年, 伸眉把臂不修邊. 秋風此日公先我, 握手重懽指九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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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박취겸(朴就謙)인명> ․ <인명>박헌(朴軒)인명> ․ <인명>이정훈(李廷薰)인명>이 왔다. <인명>박헌인명>은 가고, <지명>화산(火山)지명>의 두 군은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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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김대진(金大進)인명>이 <지명>고령(高靈)지명> 읍내에서 객사하였는데, 나무를 가로질러 시신을 드러낸 채 짊어지고 갔다. 한 사람도 살펴보는 이가 없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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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사로 내려와 통독(通讀)에 참여하였다. <인명>강충원(姜忠原)인명>도 와서 함께 앉아 강(講)을 마친 후 <인명>덕윤(德潤)[정덕윤(鄭德潤)]인명> 집에 가서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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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科場)에 들어갔다. 책문(策文)으로 「오백년명세지현당금시폐(五百年名世之賢當今時弊)」를 지었다. 한밤중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