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6년 4월 22일 | 憲宗12 | 丙午 | 맑다.

1846년 5월 1일 | 憲宗12 | 丙午 | 흐리다가 개다

1846년 8월 2일 | 憲宗12 | 丙午 | 맑다.

숙직을 마치고 동관장(同官丈)과 우장현(雨裝峴)에서 면간교대를 하였다.

1846년 10월 27일 | 憲宗12 | 丙午 | 춥다.

죽산(竹山) 장항점(獐項店)에서 점심을 먹었다. 저녁에 안성(安城)에 도착해서 유숙하였는데, 관아가 두루 편안하였다.

1846년 11월 6일 | 憲宗12 | 丙午 | 맑다.

1847년 1월 29일 | 憲宗13 | 丁未 | 맑다.

1865년 6월 19일 | 高宗2 | 乙丑 | 아침에 가랑비가 내리다. 종일 잠깐 비고고 잠깐 흐리다.

산 위에서 하관(下官)은 곧 비오기 전에 무탈하게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들었으니 오히려 다행함직했다. 어제 저녁에 하상(河上)의 하형(夏亨)종(從)이 찾아왔으니 오랫동안 막혀서 답답하던 뒤 끝에 매우 위로 되었으나 바쁜 일이 있었기 때문에 하루만 머물고 곧 돌아가니 매우

1845년 11월 3일 | 憲宗11 | 乙巳 | 눈이 내리다.

이불을 가지고 동관(同官) 어른과 석현점에서 면간하였다. 하인 오적(烏赤) 순근(順根) 편에 부친께 쓴 편지를 부쳤다.

1845년 11월 11일 | 憲宗11 | 乙巳 | 맑다.

1852년 4월 6일 | 哲宗3 | 壬子 | 흐리다.

1846년 4월 24일 | 憲宗12 | 丙午 | 비가 내리다가 저녁에 크게 퍼부었다.

1846년 5월 3일 | 憲宗12 | 丙午 | 맑다.

전사관(典祀官) 순거(舜擧) 형이 나왔는데, 권자유(權子猷) 형이 돌림병으로 반저에서 돌아갔다고 전해 주었다. 부모만 남게된 정경이 애처롭고 참혹할 뿐만 아니라 20년 동안 교유했던 일을 추념해 보니 어느덧 눈물이 흘러 옷깃을 적셨다. 그러나 체직으로 인해 고향으로 돌

1846년 8월 4일 | 憲宗12 | 丙午 | 맑다.

1846년 10월 29일 | 憲宗12 | 丙午 | 바람이 조금 불다. 밤에 눈이 크게 내리다.

용인(龍仁) 장수점(長水店)에서 점심을 먹고 천동점(泉洞店)에 묵었다.

1847년 1월 23일 | 憲宗13 | 丁未 | 바람이 불고 춥다.

1847년 2월 1일 | 憲宗13 | 丁未 | 실바람이 불다가 밤에 흙비가 내리다.

1865년 9월 13일 | 高宗2 | 乙丑 | 맑다. 저녁에 바람불고 비가 내리다. 밤늦게 잠시 그치다.

고형(高兄)이 돌아가다.

1866년 8월 11일 | 高宗3 | 丙寅 | 맑다.

1847년 4월 9일 | 憲宗13 | 丁未 | 맑다.

1845년 11월 4일 | 憲宗11 | 乙巳 | 낮부터 밤까지 비와 눈이 섞여 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