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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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6월 5일 | 哲宗12 | 辛酉 | 찌는 듯 덥다.
증왕모(曾王母)의 휘신(諱辰)이 문득 지나가니 추모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했다. 날이 찌는 듯 하게 더우니 기우기우(其雨其雨)하고 탄식이 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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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10월 8일 | 哲宗12 | 辛酉 | 맑고 물이 처음으로 얼다.
내행(內行)의 하인이 돌아가는 편에 서군(壻君)에게 보낼 답서 및 중생(仲甥)에게 보낼 편지를 써서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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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12월 22일 | 哲宗12 | 辛酉 | 아침부터 눈이 흩날리고 바람이 크게 불고 추위가 매우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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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10월 21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평(坪)의 문거(文擧)형이 지나가는 길에 들린다는 것을 들으니 오랫동안 막혀있던 뒤 끝에 십분 위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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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5월 7일 | 高宗2 | 乙丑 | 잠시 비가 내리다고 놀아서 개니 먼지 정도도 못 적시다.
수동(壽洞)의 권춘범(權春凡) 고용인(雇傭人)이 올라가는 편에 102냥을 환전(換錢)하여 부쳤다. 이어서 주아(周兒)에게 보낼 옷 보따리 및 편지를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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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년 5월 17일 | 高宗2 | 乙丑 | 가물다. 오후에 지나가는 비가 잠시 쏟아지고 천둥과 바람이 서로 몰아치다가 곧 멈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