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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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7월 18일 | 高宗15 | 戊寅 | 맑다.
오대조모 휘신일이 되어 청송 수령이 편지와 부의를 보내왔다. 물봉에서 종수씨의 부음 소식이 왔다. 치문 형은 반저에 있어서 임종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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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7월 12일 | 高宗15 | 戊寅 | 잠깐 맑다가 잠깐 흐리다.
하남에 하인을 시켜 편지를 보내고 저녁에 하남의 답서를 받았다. 『팔대가』를 빌리기 위해 하인을 원당 이상사 척형집에도 들리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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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2월 21일 | 高宗15 | 戊寅 | 잠깐 맑다가 잠깐 흐리다.
안동부로 들어가는 해저(海底) 형 편에 경아의 혼인 택일을 거듭 부탁했다. 전재춘(田在春)에게 혼구 흥정을 부탁하는 편지도 보내고 무지(貿紙) 차로 1냥을 함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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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4월 12일 | 高宗16 | 己卯 | 맑고 바람이 불다.
며느리가 마을에 인사를 다녔다. 종가 큰댁 사당에 고하고, 큰댁에서 점심을 하고 돌아왔다. 하동 영감의 편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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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9월 14일 | 高宗16 | 己卯 | 맑고 바람이 불다.
두 곳의 사형에게 편지를 써서 하인을 보냈다. 며느리가 돌아오는 시기를 다음달 4일로 택일하였다고 알려왔다. 노새가 끝내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