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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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 5월 29일 | 高宗17 | 庚辰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문성이 과연 오늘 저녁까지 도성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온통 좋은 꿈을 꾸기 위해 이토록 심하게 노력 해 본적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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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 11월 26일 | 高宗17 | 庚辰 | 맑다.
식후에 각처의 사관을 찾아갔다. 양동은 외재종 이능기가 와서 위양의 근래 제절이 편안하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오계는 3명이 나왔는데 밤에 또 서로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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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2월 9일 | 高宗18 | 辛巳 | 싸락눈이 계속 내리다.
어제 방을 들었는데, 대과에서 3명을 취하고, 초시의 상격은 100인을 취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또 산외에 있었다. 김포 종씨와 베개를 나란히 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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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10월 7일 | 高宗15 | 戊寅 | 맑다.
춘계가 와서 사형의 편지를 받았다. 며느리의 편지를 보았는데, 머리가 빠지는 병으로 신음한다고 하였다. 부조를 가지고 하인을 매일에 보냈는데, 곧 답신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