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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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9월 20일 | 高宗15 | 戊寅 | 맑다.
원당 서규 척형이 어제 상처(喪妻)하였다는 부고가 왔다. 정치일이 찾아왔다. 도리촌에 사는 윤계선이라는 사람이, 선의가 있다며 찾아와 유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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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9월 28일 | 高宗15 | 戊寅 |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다. 식후에 맑고 따뜻하다. 저녁에 샛바람이 불고 구름이 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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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3월 7일 | 高宗16 | 己卯 | 아침에 흐리더니 식후에 비가 내리다. 저녁에 바람이 불고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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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6월 21일 | 高宗16 | 己卯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비가 내리다.
땔감이 없어서 아침을 지을 수 없었다. 이런 일은 태어나서 처음 있는 일이다. 자주의 환후가 편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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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11월 1일 | 高宗16 | 己卯 | 맑고 따뜻하다.
정아와 인갑이 공부할 곳을 뒷방으로 정했다. 각기 서전을 독파한 것이 3권 절반이지만 전질을 외우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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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10월 25일 | 高宗16 | 己卯 | 맑고 추위가 심하다.
하남의 하인편에 답 편지를 써서 붙였다. 상계의 정언 이중부형이 방문왔다. 듣기에 탐화랑은 상의원 직장에 제수되었다고 하였다. 일전에 또 정언에 제수되었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