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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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6월 20일 | 高宗16 | 己卯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비가 내리다. 저녁부터 번개 빛이 번쩍번쩍하고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며 일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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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 5월 18일 | 高宗22 | 乙酉 | 맑고 덥다.
회부․응화 두 족숙이 내려가는 편에 집 편지를 써서 부쳤다. 오후에 장수가 올라와서 어머니의 언문 편지를 받았다. 어머니의 안부와 영남 지방에 비가 내렸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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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 5월 26일 | 高宗22 | 乙酉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새벽에 시험장에 들어갔다. 시제는 ‘前乎伏羲堯舜禹湯後乎文武周公孔子同一揆’였고, 두 장을 제출하고 나와서 또 한 장을 제출했다. 내일 응제하라는 명이 내려와서 대호지 몇 장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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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3월 5일 | 高宗16 | 己卯 | 맑고 따뜻하다.
숙모주의 환후가 점점 심해져 사시에 겨우 50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길게 소리내어 통곡하며 슬퍼하였다. 대를 이을 손자는 아직 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