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
1880년 11월 18일 | 高宗17 | 庚辰 | 맑다.
내종형과 종형제에게 답서를 써서 물봉 하인이 돌아가는 편에 보내고, 정아의 편지도 부쳐 보냈다. 아전 권병규가 묵고 갔다.
-
1879년 10월 8일 | 高宗16 | 己卯 | 물은 얼었으나 날은 맑다.
화숙 형이 돌아가는 길에 의중형에게 쓴 편지를 붙였다. 도양동에 성묘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잠시 원당의 상선 척형을 방문하였다.
-
1880년 11월 16일 | 高宗17 | 庚辰 | 아침에 흐리다가 맑아지다.
저녁 후에 종택 종수씨가 탈 없이 잘 도착했고, 데려온 객은 종수씨의 이질인 도동 김희주이다. 밤에 달무리가 졌다.
-
1878년 4월 1일 | 高宗15 | 戊寅 | 아침에 안개가 끼다가 오전 늦게 개다.
병산서원 모임에 간 사람이 돌아와 소식을 전해 주었다. '주(主)는 하북 고모부이고, 빈(賓)은 번남 이 상사 만윤이다'고 하였다. 아이들이 병이 있는 듯하였다.
-
1880년 8월 11일 | 高宗17 | 庚辰 | 비가 세차게 오다가 낮에 개다.
저녁에 아내의 교행이 도착하여 위로되었다. 출아의 모습이 피로한 것 같아서 가련했다. 경필보가 데려와서 유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