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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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 12월 16일 | 高宗22 | 乙酉 | 잠깐 눈이 내리다가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종택에서 하회로 하인을 보내는 편에 고숙에게 답서를 써서 부쳤다. 먹은 음식이 체하여 새벽에 설사를 하고 두통이 크게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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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 6월 8일 | 高宗22 | 乙酉 | 계속 비가 퍼붓다.
식후에 길을 떠났는데 비에 젖어서 용후원에러 조금 쉬었다. 대조원에 도착하여 유숙했다. 노잣돈이 다 떨어져서 근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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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 9월 20일 | 高宗22 | 乙酉 | 맑다.
아침 전에 전소제를 행했다. 식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현필 형의 편지를 받아서 서울 소식을 대략 들으니 도문하는 날짜가 다음달 2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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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 9월 28일 | 高宗22 | 乙酉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정아가 달성 길을 떠나니 험한 세상이라 근심스럽다. 저녁에 정아가 초택에 참여하고 왔는데, 복시가 내달 초2일에 있어서 내일 떠날 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