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1년 12월 3일 | 高宗18 | 辛巳 | 맑다.
배원직, 이수만, 박생원이 모두 떠났다.
1881년 12월 11일 | 高宗18 | 辛巳 | 저녁 내내 비가 퍼붓다.
1881년 8월 22일 | 高宗18 | 辛巳 | 흐리다.
새벽에 과장에 들어갔다. 비를 무릅쓰고 겨우 써서 냈다.
1881년 1월 10일 | 高宗18 | 辛巳 | 맑고 바람이 심하다.
1881년 3월 23일 | 高宗18 | 辛巳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뒷방의 병세가 더해만 갔다.
1881년 6월 24일 | 高宗18 | 辛巳 | 잠깐 맑다가 잠깐 흐리다.
출아가 시계탕을 다 복용했다.
1881년 7월 2일 | 高宗18 | 辛巳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출아가 또 크게 아팠다.
1881년 7월 20일 | 高宗18 | 辛巳 | 흐리다.
두릉에서 전씨백술산 2첩을 지어왔다. 저녁에 1첩을 복용하였다.
1881년 6월 19일 | 高宗18 | 辛巳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약제를 짓기 위해 두릉 권자응집에 사람을 보냈다. 값 2냥과
1881년 12월 7일 | 高宗18 | 辛巳 | 비가 개고 바람과 추위가 더욱 심해지다.
광평 재종숙이 집을 우안댁에 팔고 참봉댁 아랫방으로 이사했다. 지곡 계상척이 아들의 초일이 내일이라고 사람을 보내 편지를 썻 교자를 청했는데, 낡아서 쓸 수 없었어서 부탁에 응할 수 없었다.
1880년 12월 12일 | 高宗17 | 庚辰 | 맑고 추위가 심하다.
식후에 관을 마련해서 신시쯤에 우리 위교를 상미 남동향의 땅에 장사지냈다. 7년간의 부녀의 정이 여기에서 다하여 한 소리로 길게 울부짖었다. 다만 장수가 볕 나는 쪽에 관을 두었으니, 위교의 넋이 그다지 얼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너의 모습과 너의 음성을 내 죽기 전
1881년 1월 6일 | 高宗18 | 辛巳 | 맑고 추위가 심하다.
1881년 1월 14일 | 高宗18 | 辛巳 | 맑다.
1881년 3월 27일 | 高宗18 | 辛巳 | 새벽부터 내린 비가 종일 쏟아지다.
오늘은 정시날이었다.
1881년 6월 28일 | 高宗18 | 辛巳 | 맑다.
1881년 4월 1일 | 高宗18 | 辛巳 | 새벽부터 비 오다가 저녁에 잠깐 개다.
제수씨의 종환이 거의 수합되었지만 오히려 한증과 열증이 오갔다.
1878년 8월 16일 | 高宗15 | 戊寅 | 아침에 흐리다.
온가족이 평안하다는 하북 고숙의 편지를 받았다. 춘계에 답장과 상례전 6냥 5전을 함께 보냈다.
1881년 7월 19일 | 高宗18 | 辛巳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저녁에 출아가 갑자기 설사를 하였다. 새벽에 두릉 권의원에게 편지를 썼다.
1925년 3월 18일 | 乙丑 | 맑고 춥다.
해주(海州)의 장(張) 이종(姨従)에게 편지를 써서 부치다.
1925년 3월 24일 | 乙丑 | 맑고 따뜻하다.
종일 병으로 신음하다. 헌아(憲兒)가 군에 들어갔다가 저녁에 돌아오다. 오늘 장을 담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