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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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3월 10일 | 高宗15 | 戊寅 | 종일 비가 퍼붓다.
질펀한 비에도 불구하고 우산 숙주가 정섭을 데리고 초행(醮行)을 나섰다. 오천시(溩川市)에 도달하자 말이 절룩거린다고 해서 참봉 댁에서 말을 빌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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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3월 28일 | 高宗18 | 辛巳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농처를 침으로 터트려 산약을 붙였지만 조금도 나아지는 기세가 없었다. 두 번째 세 번째 소수가 모두 원배갔다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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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6월 29일 | 高宗18 | 辛巳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약을 짓기 위해 옹천에 사람을 보냈다. 일청종에게 편지를 썼다. 저녁 후에 약을 제조해 왔다. 고종의 답서를 받아 보았다. 그 중종은 윤증으로 여러날 고통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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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1월 4일 | 高宗18 | 辛巳 | 눈오다.
칠복음을 복용하였다. 수도 족숙이 어제 저녁 사위집에서 죽었다고 하였다. 즉시 양촌 조주에게 가서 조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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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2월 25일 | 高宗18 | 辛巳 | 맑다.
삼가리에서 밥을 먹고, 경진에서 점심을 먹었다. 신시에 집에 도착했다. 밤에 마을 여러 벗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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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6월 15일 | 高宗18 | 辛巳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용전의 하인이 와서 일청종의 편지를 전해주었다. 그 왕대인 대감은 흥양녹도에 유배되고 청동장은 신지도에 유배되어 위리안치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