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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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1월 2일 | 高宗18 | 辛巳 | 맑고 따뜻하며 바람이 안 불다.
속언에 ‘축일에 화온하면 그 해 곡식이 잘 여문다’라고 하였는데, 오늘 증험해 볼 수 있었다. 장령에 성묘 갔다. 이어서 마을에 인사를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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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3월 13일 | 高宗18 | 辛巳 | 맑다.
류락삼형이 서울로부터 찾아왔다. 청동의 소수가 소장을 고쳐 등철했다고 한다. 건칠종과 운자를 집어 수창하였다. 제수씨가 우귀일이 다가오기 때문에 교군 3명을 해평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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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6월 21일 | 高宗18 | 辛巳 | 암침부터 비오다. 저녁 내내 비가 오다.
고노가 모여서 앞들을 김맸다. 자주의 학증이 점차 나아지는 듯했다. 중아의 설사 증세도 차도가 있었다. 모두 약효가 있었다. 출아는 약효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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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3월 21일 | 高宗18 | 辛巳 | 맑다.
노목 손님의 나자를 빌려 타고 두릉길에 나섰지만, 권자응도 외출하여 만나지 못했다. 두 곳에서 의원을 만나지 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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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3월 29일 | 高宗18 | 辛巳 | 흐리다.
요성 화숙형이 계기 때문에 왔는데, 다음달 6일로 금계 능주영감의 면례일과 같다. 섭아와 출아가 서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