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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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12월 20일 | 高宗18 | 辛巳 | 종일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해저 족형이 고복을 살피고 돌아왔다. 전재춘이 보고한 내용을 보니 경면은 40금에 방매하여 20냥은 전후의 약값에 덜어 갚고, 20냥은 그 집에 두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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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12월 28일 | 高宗18 | 辛巳 | 음우가 종일 내리다.
인숙령의 답서와 현필형의 답서를 받으니 위로됨이 한이 없다. 개돌이 요성에서 돌아와 사형의 답서를 받으니 기쁘고 위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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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12월 21일 | 高宗18 | 辛巳 | 맑다.
부의를 써서 해평 최상사의 집에 하인을 보냈다. 동천 달경형에게 편지를 써서 안구편에 보냈다. 구아가 기침으로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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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12월 29일 | 高宗18 | 辛巳 | 흐리다.
경서형의 편지를 받았는데, 근거도 없고 법도에 맞지 않는 내용으로 오로지 정상범을 위해 벗을 끊게 하고자 하니 개연함을 일 수 없었다. 즉시 답장을 써서 그렇지 않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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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12월 23일 | 高宗18 | 辛巳 | 흐리다.
구아가 경기가 있는 듯해서 소량의 박하를 달였다. 하남 하인이 와서 현필의 편지를 받으니 온 가족이 편안하다는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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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년 1월 2일 | 高宗19 | 壬午 | 맑다. 바람과 추위가 심하다.
식사후에 회시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하였다. 광평, 도동, 회촌의 여러 족숙과 의경종 약간명이 함께 동행했다. 경강 나루에서 점심을 먹고 용웅읍에 투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