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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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5월 13일 | 高宗20 | 癸未 | 잠깐 맑았다가 잠깐 흐리다.
장려와 오치 두 곳의 묘를 살피기 떠났다. 며칠 전의 사약이 연이어 내려지고, 정태감 현덕씨에게 내려져 면하지 못했다고 하니 참혹하고 애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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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6월 16일 | 高宗20 | 癸未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건칠 및 당숙이 오셔서 책 배첩하는 것을 돕고 저녁 뒤에 달빛을 받으며 돌아갔다. 대개 어머니의 생일이 내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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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5월 3일 | 高宗20 | 癸未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청운역에 잠시 쉬었다가, 청송읍의 찬경루에 올라 시를 남겼다. 배가점에서 점심을 먹고, 산달의 시장에 있는 여관에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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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6월 6일 | 高宗20 | 癸未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장차 대학연의보를 수보하려하난 전질이 없어서 창풍의 권도사의 집에 이 책이 있어서 식사후에 창풍에 가니 금계로 이사갔다. 성달형을 만나 회포를 풀고 연의보를 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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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2월 12일 | 高宗20 | 癸未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원당 이척 종형제가 와서 위문했다. 상사 척형의 편지를 받고 답장을 보냈다. 저녁에 매일 후곡 족숙이 방문하여 회포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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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2월 20일 | 高宗20 | 癸未 | 잠깐 맑다가 잠깐 흐리다.
오천에 가서 현필형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공성 송상사 공삼 형이 와서 정부의 집에 머무르기에 종일 이야기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