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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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를 써서 하남에 정아를 보냈으니, 대개 장모님의 중상일이 모래 있을 예정이기 때문이었다. 인숙 영감 앞으로 또한 조문 편지를 써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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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 9월 3일 | 高宗17 | 庚辰 | 저녁에 서리가 조금 내리다.
종수씨가 모든 일을 제쳐놓고 근행을 떠나서 정아가 데리고 300리를 가니 걱정이 많다. 이에 사장의 답서와 외종형의 답서를 부쳤다. 풍산․우안 등지를 살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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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고 김두흠(金斗欽)의 소상이 되어 향유와 도유 155명이 조문을 왔다. 이들은 파임의 일로 논의를 벌였으나 왕고의 뜻이 아니라고 말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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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 4월 29일 | 高宗22 | 乙酉 | 맑다.
아침에 윤판서와 수교 조참판에게 가서 문후를 드리고 왔다. 내일 임금이 육상과 저경 두 궁에 가기 위해 돈 180냥을 주인에게 봉치하도록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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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청 종제를 경성에 보냈다. 묘동과 우천에 답장을 보내고, 명대 이덕희 형에게 답장과 부의를 보냈다. 춘계의 진백사형에게 답장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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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5월 29일 | 高宗16 | 己卯 | 잠깐 비오고 잠깐 흐리다. 찌는듯한 더위와 눅눅함이 심하다.
집사람과 정아가 돌아왔다. 악옹이 원행의 피로가 없는 것을 알았다. 지난 번에 하동 영감 앞으로 보낸 영수장은 그의 백씨장이 취했고 다만 차운한 시 1수를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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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 2월 22일 | 高宗17 | 庚辰 | 맑고 추위가 엄습하다.
새벽에 길을 나섰다. 비립가에서 이른 식사를 했다. 내곡에서 점심을 했다. 저물녘에 용인읍에 도착하여 머물러 숙박했다. 주인 놈이 매우 불친절해서 편안히 잠을 이룰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