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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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8월 12일 | 高宗18 | 辛巳 | 맑다.
섭아의 병세가 한결같았다. 정아를 두릉에 보냈다. 괘상이 깊은 염려가 없다고 나와 달성 과거길에 나섰다. 삼계점에 도착해 원당 주경척과 함께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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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6월 4일 | 高宗18 | 辛巳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100여명의 토비의 무리가 현애 등지에서 나타난다고 들었다. 하인 3명을 보내 그 허실을 알아보게 하였다. 저녁에 고평강을 건너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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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 10월 10일 | 高宗17 | 庚辰 | 맑다.
무이 족숙이 상객위의 전물을 바쳤다. 저녁에 제사고기를 보내고 돌아왔다. 남득이 와서 사형의 편지를 받으니 내행이 17일에 길을 떠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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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8월 30일 | 高宗18 | 辛巳 | 맑다.
4일 밤을 연속으로 선고와 조고의 꿈을 꾸다. 낙방하였을까 애가 탔다. 점을 쳐보았는데 계속 길하였다. 낮에 풍손 손님이 왔으나 방노는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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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6월 6일 | 高宗18 | 辛巳 | 아침에 내린 안개비가 종일 오다.밤에 번개치고 비가 쏟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