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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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1월 6일 | 高宗16 | 己卯 | 아침에 눈이 내리다가 늦게 개고 따뜻하다.
장달경형이 초택을 치르러 가는 길에 들렀다. 그 본관 수령이 상경하여 객관이 와서 시험하기 때문에 내일 상주로 향할 것이라고 했다. 밤에 장형과 나란히 누워 이야기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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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 1월 14일 | 高宗17 | 庚辰 | 맑다.
부인의 병세를 묻기 위해 하남에서 하인을 보내왔다. 저녁에 산양의 재기주 어른께서 방문왔다. 경과과 다음달 27일에 있고 동당시는 3월 초순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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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6월 27일 | 高宗15 | 戊寅 | 새벽에 비가 내리다가 곧 개다.
섭아의 설증이 조금 나아졌다. 요성으로부터 사형의 답소와 며느리의 편지를 받았다. 정아의 초립을 어제 하남에 돌려보냈는데, 그 인편이 돌아올 때 악옹의 편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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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년 1월 8일 | 高宗16 | 己卯 | 종일 구름이 끼고 흐리다. 밤에 눈이 내리고 새벽에 다시 비가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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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증이 덜해질 것 같지 않고, 계수씨도 나와 같은 증세가 있으며, 처도 또한 그렇다. 공화형이 돌아가는 편에 사가에 편지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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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택에서 내일 상간에 물봉으로 하인을 보낸다고 하니, (그 편으로 보내기 위해) 외종형에게 보낼 편지 및 치문 형에게 보낼 조문 편지와 사장 어른께 보낼 답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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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2월 12일 | 高宗15 | 戊寅 | 맑다. 오후에 바람과 추위가 매우 심하다. 저녁에 비와 눈이 몰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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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6월 26일 | 高宗15 | 戊寅 | 맑다.
선대의 정자에 또 올라 배접한 책을 12권으로 편차했다. 밤 더위가 낮과 같고 모기가 귀를 어지럽혀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