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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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년 1월 20일 | 純祖30 | 庚寅 | 어제부터 새벽까지 눈과 비가 많이 내리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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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田垈)에 사는 정언(正言) 김세충(金世忠)씨가 와서 하루 묵고 돌아갔고, 사돈어른 김 상주(喪主)는 이틀을 묵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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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년 4월 4일 | 純祖29 | 己丑 | 오후에 비가 내리다.
오늘이 입하(立夏)일이다. 풍기에 사는 황서방이 안부편지를 보내왔는데 오래도록 소식이 막혀 궁금한 하였는데 편안하다는 안부를 보니 내 마음이 곧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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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서당동(書堂洞) 구미(龜尾) 할아버지의 소상(小祥)에 조문을 갔다. 그의 사돈 고재겸(高載謙)씨의 형제와 강종해(姜宗海) 형이 와서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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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년 2월 22일 | 純祖26 | 丙戌 | 맑다.
내가 외출한 사이에 태동(台洞)의 고재익(高在益) 어른이 오셨다가 나를 만나지 못하고 가셨다니 참으로 미안하고 안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