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
1861년 3월 19일 | 哲宗12 | 辛酉 | 잠깐 흐리고 잠깐 개다.
음복(飮福)공사(公事) 후 곧 체임(遞任)했는데, 오계(梧溪)하회족숙(河回族叔)이 도유사(都有司)로 천출(薦出)되었다. 낮에 환가(還家)하니 매우 피곤했다.
-
1861년 1월 10일 | 哲宗12 | 辛酉 | 맑고 바람 불고 추위가 매우 심하다.
납정(臘政) 최효술(崔孝述)씨가 초사(初仕)에 제수되었고, 상계령(上溪令)도 특별히 아경(亞卿)에 제수되었다 하니 기특하고 장했다.
-
1861년 6월 16일 | 哲宗12 | 辛酉 | 가뭄과 더위가 심하다.
가뭄과 더위가 심하여 삼농(三農)이 재난을 입었으니 하늘만 바라보고 탄식 할 뿐이었다. 계부주(季父主)의 설사병도 조금도 나아지지 않으니 매우 염려되었다.
-
1860년 3월 29일 | 哲宗11 | 庚申 | 맑다.
귀학정(龜鶴亭)에서 점심을 먹고 김휘준(金輝駿) 형을 방문했다. 해질녘이 다 되서 오천서원(梧川書院)에 도착하니 촌내(村內)에서는 4명이 먼저 도착 해 있었다. 이곳에서 유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