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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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년 2월 16일 | 純祖30 | 庚寅 | 맑다.
퇴동(退洞)의 삼촌과 사촌형을 모시고 고정산(高挺山) 산지기 집으로 가서 하루 밤을 묵었는데 여러 장로(長老)와 친구들이 모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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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년 12월 4일 | 純祖29 | 己丑 | 비가 내리다. 어제부터 저녁에 이르러 지금까지 큰 비가 내리다. 진눈깨비가 내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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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년 3월 4일 | 純祖26 | 丙戌 | 비가 내리다.
새벽에 오대조 할머니 제사에 참석하였다. 어제 재종수(再從嫂)씨가 횡산(橫産)으로 사태(死胎)가 되어 복룡간조수(伏龍肝調水)를 복용하였더니 신묘하게도 출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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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년 12월 24일 | 純祖29 | 己丑 | 맑다.
남곡(南谷)의 삼종수(三從嫂) 인천 채(蔡)씨가 세상을 떠났는데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아들 하나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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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함창읍(咸昌邑)에 살고 있는 김치구에게 덕봉(德峯) 들판 수(守)자 논 7마지기를 3,000냥에 사 들이다. 이날 주서절요(朱書節要) 몇 장을 읽어보고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