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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검색건수 (35,8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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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건대, 4월 20일 사이에 <지명>서울(京城)지명>에서 불이 나서 천 여 가옥이 탔는데, 어떤 이는 저절로 난 화재라고 하고, 어떤 이는 부주의로 난 화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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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문옥(文玉)인명>의 말에 의하면 <인명>한강(寒岡)[정구(鄭逑)]인명> 선생이 초5일에 죽었다고 한다. 슬프도다. 사문의 도가 없어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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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운보(雲甫)인명>의 집에 머물렀다. 위로는 법도가 없고 아래로는 도리가 없는 것이 이번 과거에서 더욱 증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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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건대, <인명>오익황(吳益熀)인명> ․ <인명>곽엄(郭崦)인명> ․ <인명>김치신(金致信)인명>이 과거에 합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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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관아로 내려가 김천 수령을 만났다. 관가에서 발생한 일로 향소(鄕所) 하리(下吏)들은 모두 죄를 받았으며, 수령 또한 관을 벗고 꾸지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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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거창(居昌)지명>의 하인이 와서 5두(斗)의 쌀을 납부하였다. 그 관원이 와 있었는데, <지명>도진(桃津)지명>에서 보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