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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宣在)가 이원구(李源求)와 더불어 하회(河回)로부터 찾아왔다. 밤에 단계(丹溪) 권재세(權載世)가 종가로부터 와서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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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남댁(溪南宅) 온 가족이 떠나는데 둘째아우가 예천읍에 가서 전별하다. 아침 식사 후에 성극(聖克) 사돈이 정실(鄭室)과 함께 오고 얼마 안 되어 헌아(憲兒)도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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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10월 25일 | 乙丑 | 바람 불고 흐리고 흙비 내리다. 비가 몇 점 날리다.
정실(鄭室) 며느리와 손주가 모두 약을 복용하다. 어제 하상(河上)에서 신안(新安) 은좌(殷佐)의 편지와 순흥안씨(顺興安氏)의 연찰(聯札)을 보았는데 그 무례함을 꾸짖었다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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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11월 26일 | 乙丑 | 아침에 눈처럼 서리가 내리더니 맑고 따뜻하다.
오 소목(吳䟽木)이 하회(河囘)에 갔다가 병으로 며칠 누워있기에 사람을 보내 수레를 독촉하고 그 값으로 1원을 부득이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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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11월 5일 | 乙丑 | 흐리다. 밤에 한 치 깊이의 눈이 내리다.
만평(晩坪) 장 감찰(張監察)이 잠시 방문하다. 입암(立巖) 산지기 덕실(徳實)이 나가고 그 아우인 덕운(徳運)이 어제 새로 들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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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11월 13일 | 乙丑 | 잠깐 볕이 나고 잠깐 흐리다. 냇물이 불어 차가 통하지 않는다고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