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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년 류현휴(柳玄休) 서간(書簡)
1810
|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 개인-생활-서간
| 류현휴, 이병순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李參奉 記室 入納。 愚安 柳戚弟 候狀。 謹封。執事筮仕以後。一未問候。自訟之私。不但爲不敏而已。卽於意外。便仄聞華旆返稅。無遠役之害。至親安穩團樂無欠。誠缺界勝事。竊不勝馳賀之至。戚弟。險歲危惶之餘。僅保拙狀。而幼孫以小兒例證。逐次非輕。兒輩俱向下邑。家間一空。秋事又急。百務叢於衰軀。愁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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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년 이휘조(李彙朝) 서간(書簡)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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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생활-서간
| 이휘조, 이병순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下來時委入泮村。則已爲入直。而且昨夕。偶得順歸人馬。而明曉發程。故未得晉候。又未得受書而來。下懷伏悵。迨今靡定。而何人能如忖度之也。秋意漸緊。伏未審旅履氣候。別無損節。耳患趁卽夬復耶。種種遠伏慕區區不任之至。族侄。半生半死而歸。則重候姑免諐節。而些少虞憂。不一而足。又重之以身病。日事惱人。方在試湯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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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년 이성순(李性淳) 서간(書簡)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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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생활-서간
| 이성순, 이병순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今卄二。伏見十三日所付書。而厥後有日。方切慕鬱之誠。仲兄無撓還鄕。伏聞直中氣體候平安。匙匕凡節無減云。私心慰幸。而第念金烏堂職。雖是平常之時。年少之人。實有難堪。況今逆獄方張之際。望七之老。擧行凡節。恐有不勝之慮。果無生事之患耶。自聞此奇。寢食具不甘。或中夜無悟之寤時思之。有時壓夢。然到此地頭。聽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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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년 강세륜(姜世綸) 서간(書簡)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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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륜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去月初。薇垣公事便下札。尙爾披慰萬萬。秋之暮矣。伏惟比來。旅仕動止萬晏。聖用而拱。後先出泮。可想追逐之寂寥。今則幾人留仕。而皆得平安耶。如座下者。尙此低徊於京口。豈成說乎。只自浩歎而已。少弟。潦濕爲祟。得秋未蘇。室中憂病。少無展眉時。浮生事漸覺在惱。第以老侄迷督之赴會。稍慰此心。成實何可望也。日進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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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년 정원선(鄭元善) 서간(書簡)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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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선, 이병순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謹拜上狀。五馬南後。聲息漠然。悵想之懷。何可勝喩。春寒猶峭。不審美赴後視篆起居。若何。災年薄邑。新莅凡百。無惱心之端耶。不任懸仰之至。少弟。客狀猶夫前日。而來慶兄忽移臺職。卽遞翌日。治任南歸。泮中遂無相從之處。此懷悵黯。當復如何。鄕使其已送還。而德敏札或付來耶。自慶兄歸後。自此無種種承信之道。尤以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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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0년 이지표(李地標) 서간(書簡)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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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표, 최경함
| 대구 칠계 경주최씨 백불암종중
査兄 謹候 上狀。 崔院長 侍事。[着名]謹封。意外。因貴价來。謹審寒威尊起居有欠和節。爲之警慮無任。第問令胤有遠地之行。尙未歸庭云。想尊貽慮。不貲也。令人遠念。亦不能尋常也。弟。衰病日深。汨沒憂冗。去世之况常少。生亦苟矣。自憐奈何奈何。今年失稔之歎。彼此無異。前頭生計。束手無策。想尊許多眷集。亦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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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8년 정엽(鄭燁) 서간(書簡)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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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엽
| 대구 칠계 경주최씨 백불암종중
崔生員 僉座前。 答狀上。省式謹封。省式。月初承書。慰恤備至。悲感如何。而忽忽無人生意。又値傍無倩手。稽謝至此。雖是摧剝僵仆之中。猶爲之悚忸。況伏審太碩人疚懷冞加。寢膳有損。慈愛之隆。安得不如是。而侍傍奉慰之難。有可以想得者。每念之。未嘗不爲之哽塞而悲憫也。向後氣體更何如。而省外愆節。亦已勿藥耶。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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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김희성(金熙成) 서간(書簡)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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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성, 이병순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省式。午對令咸。暮承耑疏。極慰瞻仰之懷。況審哀候支安耶。第撫時霣痛。兼以疚傷。尙何堪任之也。弟。一如前狀。女兒亦無疾恙。與之相對。有時惹懷。有時相慰而來。念間。則不可不送歸。從當定日仰報。然科行盡發之後。則馬群一空。是爲可悶。科行來初當發。而遠路凡百。俱極郎當。仲氏及諸從氏。抑亦未免此患矣。伯兒所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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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년 류현휴(柳玄休) 서간(書簡)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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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생활-서간
| 류현휴, 이병순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宜仁 靜几 執事 回納。 愚安 戚弟 謝狀。 除式謹封。省式。料外伻到。獲拜惠問。慰感良深。第伏審宿痾向減之後。又添外氣。累日非細。雖承於旣安之餘。衰景種種毒疾。令人憂慮不淺。不審宵回調候更若何。仲季氏棣履亦何如。戚弟。兄弟衰相。心苦無寧日中。溫溪李姊。竟飮恨而終。東城姊兄不起。又哭川城舅母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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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년 이치옥(李治玉) 서간(書簡)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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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치옥, 이병순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順齋 直中 下執事。一夏侍側。觀感於詩禮之風。薰陶於丈席之敎。自然有所感者多。兼荷眷眷之厚誼。亹亹之令德。欣乎有所感者深矣。遽爾拜辭。倏而歸來。慕仰之懷。如有所失。趨向之心。深爲自疚。苟非勤念之意。豈如是至感也。亦非銘珮之情。何若彼至切也哉。然而歸後。一拜亦涉不早。晩後擬拜。不免失拜。此非誼有厚而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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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년 최운영(崔雲永) 서간(書簡)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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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운영, 이병순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辭退后。且發西駕。方以阻候。爲菀。料外。季父還稅。卽伏承下書。忙手披緘。慰喜難盡。仍伏審撼頓餘體候欠安。所進稍減。且念且慮。而信后更多。而凡節若何。伏慮區區無任遠誠。外甥。無撓歸侍。侍候無損節。兩老親患候。已至復常。是可喜幸。室人之行。以其村閻之大鴟。初六不得不率來。而非但情理之薪悵。伏想海底戚姊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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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년 이휘빈(李彙斌) 서간(書簡)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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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생활-서간
| 이휘빈, 이병순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監察叔主 靜座下 執事。 海平留 族侄 上候書。 省式謹封。省式。歲初暫爲拜候。仍未更得穩侍而來此。下懷伏悵。迨今縻定。春寒尙峭。伏未審此時棣牀體度俾無損節。眷節勻宜否。種種伏慕區區無任下忱之至。族侄。客狀依昔。穉兒亦免恙。私幸。而庭音間闊。焦悶奈何。且主家憂故。式日惱人。色色愁悶。如何盡達。景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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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년 한성겸(韓性謙) 서간(書簡)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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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겸, 이병순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淸安 政堂 執事 入納。 商山 韓弟 候狀。 謹封。邸便謝書。果無浮沈而入覽。河陽所去答狀。亦或有便而傳達否。更未嗣音。甚悵。旱甚政務動止。若何。亦可無民憂耶。似聞以失囚事。不無後慮云。若未趁限跟捕。則此亦可念。未知將何如。種種溯仰。弟又以不緊科行。宿祟添劇。㱡㱡幾殊。勢當歸去調治。而春旱若此。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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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년 강세규(姜世揆) 서간(書簡)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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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생활-서간
| 강세규, 이병순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淸安 政閣 下執事。 商西 姜正言 拜候書。【省式謹封】省式。秋氣向闌。伏惟視篆起居候萬衛。省第平信。種種入聞耶。幷切伏慰漽區區。少弟。一味潦草。向來荒憂。尙未踰嶺。今秋又不熟。恐不無將來之慮。春間所惠二苞牟。實感知仲。而猶未免溝壑。未知執事者。將何以繼之也。呵呵。景伯兄首擬越點。莫勝悵咄。而前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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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년 목태석(睦台錫) 서간(書簡)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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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태석, 이병순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向者下覆。伏承而慰。伏惟春和政餘體度崇護萬相。伏漽區區。本兼事務。想多貽惱。亦甚仰慮。侍生。庭信粗寧。是幸何喩。就淸州漢南好斗兄弟以徵捧倉錢事。論報巡營矣。回題雖有捉囚。州獄捧送之敎。而日前。自華院謂以院生。使之勿捧。至有推捉首吏之擧。此弊想亦稔悉矣。旣與華院相關。則倉穀猶屬第二件事置之外。無他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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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년 이원연(李元延) 서간(書簡)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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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연, 이병순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積阻音候。鬱陶二字。猶屬歇後語也。伏未審春煦視篆體候連享萬安。宜鄕平信。近或得聞。而孰來侍傍耶。種種伏溸無任下誠。表從弟。舍季寃祥已過。痛割情私。已無可言。而病不得趁哭。此何人斯。初擬今望。兄弟聯轡還歸。疥瘡大肆。宿祟添㞃。見方委痛。此際遠役。非所擧論。姑逃脫臘前。有春間得送之敎。此回便。四十金某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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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7년 권사억(權師億) 서간(書簡)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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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생활-서간
| 권사억, 이병순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淸安 政閣 執事 回納。 淸鎭 謝狀。【省式謹封】省式。意外。卽承情翰。感荷良深。卽惟秋涼。政履動止萬重。仰賀滿萬。而當此水年。逐日殮突。乃是勢也。何足爲撓惱之端耶。朞服弟。鎭狀連以衰症。無日不痛中。熙伻尙今不還。憧憧懷緖。不比尋常。雖賊漢之推贓。乃設立鎭營之古規也。失牛者貴吏也。賤漢之田。姑爲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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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김양진(金養鎭)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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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진, 이중석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圭範 侍史 回展。日前知有轉便。而方落席不省事。未付一字。方深悵恨。人來。獲奉手滋。慰豁殆如披覩。因悉比間慈闈體力連旺。侍履穩重。諸節俱安。爲之奉慰。但女阿病狀。可得於黙想。未知渠亦有快活時節耶。念之。不覺戞戞。病拙。經年抱病之軀。又嬰毒感。臥起須人者。一旬。其後胃道全塞。粒食不能下咽。自近日稍得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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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8년 이위한(李緯漢) 서간(書簡)
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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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생활-서간
| 이위한, 이영철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兄主前 謹拜 上候狀。 李敎官 侍下史。 謹封。近久阻拜。遡仰一念。未嘗少弛于中。伏惟卽玆臘冱體候起居連得萬重否。區區下忱。無日不弛。弟。伏蒙下賜。僅保昔狀。而老慈氣力。日向衰憊。此間人子之情。何可勝喩。始祖誌石事。卽見眞寶通文。庶有推出之路。慶幸莫大。而門中之變。亦莫此爲甚。未知其通文已到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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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8년 이구붕(李龜朋) 서간(書簡)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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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생활-서간
| 이구붕
| 안동 의인 진성이씨 의인파 은졸재고택
伏惟日間侍餘做味淸勝。爲之仰慰。弟。千萬意外。遭河上從祖母喪。纔過成服。悲悼之私。何可喩何可喩。尊丈行次。果已返稅。而撼頓餘體候能無所損否。仰慮無已。云云事。頃承覆書。可知其向意。豈勝感幸。今便的知尊丈返旆消息。則當躬進奉邀伏計耳。餘。匪久面悉。姑此不宣。伏惟下照。謹候狀上。 戊寅 二月 十五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