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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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10월 22일 | 哲宗13 | 壬戌 | 맑고 바람이 불다.
문중 하인이 올라가는 편에 사동(寺洞) 훈장(訓將) 및 강사형(姜査兄)과 우종(宇從)에게 편지를 써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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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4월 25일 | 哲宗13 | 壬戌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홍량후(洪良厚) 어른을 도림강당(道林講堂)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수동(壽洞) 자리장(席匠) 권춘범(權春範)이 백냥을 바꾸어 가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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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당대 구일제(九日製)에 친림하시다. 부(賦) 제목 삼무사(三無私)이다. 10인을 취했는데 초시 2인에 상을 받은 사람이 8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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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6월 11일 | 哲宗13 | 壬戌 | 비가 내리다.
식후에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들이붓듯이 내려 하천에 넘쳤다. 손영(孫永)이 장무서리(掌務書吏)에 새로 차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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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입직(入直)하였다. 동료 홍(洪)이 소분(掃憤)으로 정사(呈辭)하고 나갔다. 아래의 번이 비어 더욱 무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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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6월 14일 | 哲宗13 | 壬戌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홍재전서(弘齋全書) 을묘환향책(乙卯還餉策) 베낀 것을 보았다. 최우형(崔愚兄)에게 답서를 써서 이현(泥峴)으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