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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이우(李㙖)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개인-생활-서간
| 이우, 이병탁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淸道 試館。發行之夕。有小雨。能免沾濕之患耶。行事皆如意。則今日當到密城。不知又幾日返試所耶。後生叢中。百事生受。敗人意思者。不一而足。吾所半生者。甚爲汝代悶也。惟和以處心。恕以接物。庶乎其可耳。所以應試者。隨事不得不盡吾之心。然亦當觀理當否。不可一切計較利害得失之間也。前車之迹。豈非爲後來之鑑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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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이수현(李秀賢)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개인-생활-서간
| 이수현, 이병탁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蘇湖 經案 執事。 父主前 上書。僧來。伏承下書。伏審氣體候無損節。且移次版室。尤爲伏慰無任。子侍事依度。樵事亦僅僅無闕。差免寒苦。伏幸耳。從叔之行。欲爲之云。而姑未知其果然耳。女兒履價。姑無見在者。何必遠貽勤念耶。臨歲圖之。恐未晩耳。鷄首數日推尋。無去處。必是永失。金谷家貸物。當以價報。而亦未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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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7년 이광정(李光靖) 서간(書簡)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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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정, 이우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寄兒書。 孤山靜界。 封。聞去時失路狼狽。俱僅僅得達。深。以未得向後消息爲鬱。一書。自仙原宅來。披慰十分。仍知客況姑依。但讀書無味。此心不靜一沈潛之致。旣到靜界。除却許多閑思想。專心致志。如對聖賢聽好話。則意思自然專一。義理自然昭晣矣。聞寺中疥瘡多有之。十分詳察。勿使混犯。至可。群居相勉勵。勿諧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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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5년 이우(李㙖) 서간(書簡)
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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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 이병탁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答兒書。意中得書。知靜況如宜。何慰如之。但所工不能篤實。何也。此少小事耳。已有不承權輿之歎。則況其大者遠者乎。凡人皆於事未到時。任其游泛。事過後。方切追悔。亦何益之有哉。吾亦恨不少年時。辦得此意。虛送多少光陰。及今老大。痛惟自悔而已。過歲月。不可追補。正如黥刖者之不可復續矣。爲之奈何。吾極知事過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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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이수현(李秀賢)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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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현, 이병탁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湖上省案。入納。 海里婦弟。候狀。 謹封。 父主前 上書。數日來。伏未審氣體候若何。感患仍卽復常否。慈氏氣力。亦無損否。伏慕不任下情。子。眠食姑無恙。是幸耳。今日果送人於知禮否。見今收麥當頭。恐非不得已之事。未知如何。未能寄一字伏恨耳。刊所文簿。在藏中者及院洞所在文記。使辛得覓來。一幷送于內龜如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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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 이광정(李光靖)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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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정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兄主前 上書。昨於崔公普之行。忙付前所付書。伏未審日間僉起居何如。良佐洞內行。何以得達。弟。親候粗安。移秧未畢。而糧盡麥未登。所志租一石題出。而開倉未易。聞邑倉可以受出云。七日間使己民受出耶。若難則留待麥秋開倉耳。頃日漆溪來書牘。無遺下送答語。伏望竝惠。如何。不宣。伏惟下照。上書。 五月五日。舍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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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이병탁(李秉鐸)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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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탁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內龜 高山宅 回納。久阻。方此懸溯。忽拜惠問。感慰無量。況審靜履連衛者乎。弟。僅依昨狀。他何足煩耶。示事。本自不安于心。故緣不得債物。不能送來。未爲不幸矣。今此艱辛備送。又依然不安之甚也。旣有姪兒輩所云云之例。則弟亦有諸處助刊所錢十兩犯用者。常爲心上之病。故玆以奉呈。幸賜寬恕。而懸錄於扶助記中。如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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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년 정의모(鄭義模) 서간(書簡)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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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모, 이광정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李大雅 東床。 休文兄 謹復狀。前冬一書入照否。歲初。聞兄旆來住栗里。尤切瞻想。而只恨合席無階。曩昨忽奉兄札。乃臘月初一書也。留滯已多時。此時憑書之難如是矣。尤歎。從審伊時。久疾猶未全瘳。不知如何將攝而致此也。殊甚驚慮。卽今旅中節宣何如。能玩索沈討。非復向時之廢棄否。來書溢紙勤渠。旣有奮發向上之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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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2년 신체인(申體仁) 서간(書簡)
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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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인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秋間欲一進。哭於筵下。因與聞遺藁勘校之役。而憂虞乖常。抽身無暇。瞻望興吁。只切愧悚而已。日前因遞傳。槩伏審哀中調候近稍向安。遺藁編寫。亦皆就緖。其爲慰幸可言耶。如體仁者。居在不遠。蹤跡自疎。旣未能以時趨哭於几筵。又不能一相寫書之役。孤恩背德。莫此爲甚。撫昔含痛。無以自文。甥家知有延新之擧。而亦未之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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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년 이우(李㙖) 서간(書簡)
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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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 최사진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漆溪 侍執事。 蘇湖 姻姪 孤哀子答疏上。稽顙言。哀苦逢新。所以瞻仰於軒下者。尤切。謂外使至。伏承下疏。怳然如得世外稀音。急拆疾讀。仍伏審靜養體氣康吉。先伯父尊丈貤贈之典。降自九天。焚黃棹楔。指日將擧。雖此罪戾之蹤。其爲感慰。又豈容言語盡喩耶。荀子所謂昊天不忘者。於今可信矣。但季氏尊兄。客冬暫奉。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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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 이상정(李象靖) 서간(書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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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정, 이광정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季君忙上。孫婦之夭。慘矣慘矣。固知此事在早晩。而豈意人事之奄忽如此哉。聞訃。使路遇問。不能知。尤爲痛切。未知驅馳之餘氣況毋大損否。運柩一節。不可不及時。方送兒子。借軍於歷路。而未知官長能顧念否。卽今道路。疫氣熾熳。必多衝犯。直運喪於家中成殯。固是人情。而家有大未疫。前頭之慮。不可不愼。若木叔主言。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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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이우(李㙖)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개인-생활-서간
| 이우, 이수현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不團團道邊樹。 孫兒寄書。日來。旱炎甚酷。不知汝客中凡節如何。主家大小諸節皆安好否。汝婦無恙否。情之所種。心何能忘也。作文能終始如一否。有進步處否。頃書不及。又不以近日所得見示。可鬱。吾日前。以暑癨。大苦半日。雖卽見可。而餘憊未消。日勢又如此。遣日極難。惟汝父母。姑得無恙。聃孫兄弟亦無病。庚也。近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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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 이우(李㙖)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개인-생활-서간
| 이우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龜湖 記室 入納。 謹封。日困沈痾。思前日有意。則能起躬以聽餘誨。以自快從。然若前世事。乃蒙賢器。袖惠墨見訪。以審令體起居。以時加衛。區區慰仰。信若宿痾之祛體也。弟。別無疾痛處。而氣力日覺綿綴。考以年則固。而怪其無故而及此也。然猶無疾痛處。特坐則臀痛。臥則頭痛。坐臥俱不安。良亦苦哉。從姪家山事。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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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 이우(李㙖)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개인-생활-서간
| 이우, 김굉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金持平。記室。伏惟日間起居有相。昨有相訪之約。能踐之否。開口一笑。亦浮世未易事。玆以委告。幸與季章諸兄。聯翩步武。如何。若堂叔丈僉候。則不敢坐邀。然來時爲之仰達此間一會之歡。如何如何。 戊。㙖弟。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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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개인-생활-서간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寄兒。夜來。諸況如宜否。吾幸日氣不熱。往返無撓。又得達雲寺。可幸也。牛骨白纓及牛筋在奩中。覓送明日便爲可。▣亦寄來。可也。不一。 卽曉。父。 李幼聞氏及金雲老偕來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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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9년 이우(李㙖) 서간(書簡)
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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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생활-서간
| 이우, 장수훈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客冬。自外歸。惠翰在案。使价已行矣。忙手披讀。喜可知也。未及覆一字爲恨。卽者新年。已過兩朔。伏惟兄履履玆萬吉。舍姊及群甥。皆安好否。戀仰區區不任之至。仲氏叔主覆巢餘卵。俱得保遣否。尙遲一哭。豈人情耶。方以痘患。又爲奔迸之行。甚非荒歲所宜遭。苦事誰尤。家君久擬省谷之行。今始發程。然奴孱馬弱。雨水路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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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7년 이광정(李光靖) 서간(書簡)
1787
|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개인-생활-서간
| 이광정, 이기, 이윤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兩姪寓中。久欲一書。艱得木片。且復病懶。尙未也。頃得宗姪書。而未得的便。尙未報也。卽因市便。聞寓狀姑安。但又有搬移之擧。苦狀又一加也。窮春資口之策。{土+允}也尤極關念。牧也在此如不羈之馬。日事游浪。方以爲悶。今得出去。或可勝於在此時也。生子難。敎子又難。人家存亡。所係大可關心也。此中。川前叔籬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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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이광정(李光靖)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개인-생활-서간
| 이광정, 이우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答書。應兒來得書。知寓狀姑安。慰慰。此中。塊坐無聊。時看古書。頗得日前脫略之故。深以爲幸。孟子曰。仁義禮智根於心。朱子曰。衆人氣稟。物欲隔了。這箇根。便未著土。蓋殘忍底心。便沒了仁之根。頑鈍底心。便沒了義之根。忿狠底心。便沒了禮之根。黑暗底心。便沒了智之根。而今只要去其氣質物欲之隔。敎四者之根。着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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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 이우(李㙖)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개인-생활-서간
| 이우, 이수현
| 안동 소호 한산이씨 소산종가
賢孫寄。甘霈乍過。炎威乍歇。不知客況如何。主家大小諸節均安。汝婦亦將稚好過耶。念之不能暫弛也。此中。吾與汝父。皆得依昨。但汝母汝去後。數日大苦。似是暑症。自數日來。顯有蘇意。可幸。惟是最秀得吐血症。所見極可悶。方服藥。未知能得藥效否。此等病。皆是少年不愼房之祟。可戒可戒。在彼所工能專一。有進驟之望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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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류이좌(柳台佐)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개인-생활-서간
| 류이좌, 류상조
| 안동 하회 풍산류씨 화경당
兄主前。上謝書。 重溪書答書。鄙義殊未安。而諸議已定。亦且奈何。兩便下狀。殊慰下懷。況審調候一樣。各房均安。尤用欣幸。而少輩之多赴科行。其果無事往還耶。從弟。病狀姑依。內行穩泊。而景三與權生俱病吐瀉。今幸少可。而擾惱多端。是憫。營題事。因爾文氏所傳。畧聞梗槪。而前者數次營行。已爲說盡無餘。 今雖更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