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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2월 29일 | 乙丑 | 잠깐 볕이 나고 잠깐 흐리다.
동곽(東郭) 조카며느리가 자동차로 근행을 가는데 조카가 데리고 가다. 헌아(憲兒)가 예천군(醴泉郡)에 가기에 나주(羅州)와 석평(石坪)에 우편으로 편지를 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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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가 오는 편으로 영주 풍기면 금계동에 사는 조언씨에게 편지를 써서 부쳤으니, 대개 사제 장언 형을 청해 맞이하는 일 때문이다. 예천에서 공부하는 두 아이가 찾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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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의 서외조모가 어제 유시에 별세하여 부음이 갑자기 이르다. 지난날을 돌이켜 생각해보니 슬픔을 그칠 수 없다. 하회에 갔던 숙씨가 와서 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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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를 목성에 보내고 아울러 궁귀탕 10첩을 부치다. 오치·입암 산소에 가서 살펴보다.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니 피곤함을 떨치지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