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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8년 11월 29일
| 仁祖6
| 戊辰
누워 앓았다. 30일. 몸이 불편했다. <인명>잠(潛)[손잠(孫潛)]인명>이 임수사(臨水寺)에서 독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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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9년 11월 2일
| 仁祖7
| 己巳
일모에 <인명>이충민(李忠民)인명>의 집으로 갔다.
일찍 출발하여 <인명>이근사(李謹思)인명>의 집에서 아침을 먹었다. 조카 <인명>이충민(李忠民)인명>이 따라왔다. 여러 인족(姻族)들이 모두 보러왔다. 낮에…당(堂)으로 돌아왔다. 몸이 매우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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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6년 7월 1일
| 仁祖4
| 丙寅
| 소나기가 내리다.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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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6년 7월 9일
| 仁祖4
| 丙寅
아침에 동네 사람들이 모두 모였다. 아침을 먹고 강을 건너는데, 젊은 친구들이 끼고 물을 건너 미안했다. 잠시 소유정(小有亭)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더위가 사그라지자 당(堂)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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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년 2월 22일
| 仁祖5
| 丁卯
| 비가 내리다가 개다.
<인명>도응유(都應兪)인명>, <인명>이지화(李之華)인명> 등이 함께 모의하여, 연명으로 성주(城主)에게 정장(呈狀)하여, <인명>손단성(孫丹城)인명>은 의병에 마땅하지 않다고 했다. 성주가 살펴보려하지 않자, 돌려 호소사(號召使)에게 보고하고 나로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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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년 4월 15일
| 仁祖5
| 丁卯
| 흐리고 종일 바람이 불다.
<인명>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인명>와 함께 장산(獐山: 경산) 안흥사(安興寺)로 향했다. 장산향교에서 쉬었다. 재우(齋宇)는 관리되지 않았다. 유난히 문미에 <인명>김모재(金慕齋)인명>가 소학(小學)을 권하는 절구가 걸려있어 감상하며 차운했다. 「次愁棄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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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년 6월 17일
| 仁祖5
| 丁卯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인명>정영보(鄭寧甫)인명>의 답장을 받았고 <인명>정호문(鄭好問)인명>의 안부 편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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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년 6월 27일
| 仁祖5
| 丁卯
<인명>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인명>, <인명>이사유(李士綏)인명>가 술을 가지와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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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8년 12월 7일
| 仁祖6
| 戊辰
몸이 불편했다. <인명>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인명>와 상사(上舍) <인명>정역안(鄭亦顔)인명>[이름은 사물(四勿)]이 초야(初夜)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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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9년 12월 9일
| 仁祖7
| 己巳
| 바람 불다.
<인명>곽성원(郭聲遠)인명>이 보러왔다. … <인명>양경수(楊景洙)인명>, <인명>나렴(羅{玉+廉})인명>이 보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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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6년 7월 6일
| 仁祖4
| 丙寅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인명>박종남(朴宗男)인명>이 왔다. <인명>이근사(李謹思)인명>가 첩을 사는 일 때문이었다. 근사(謹思)와 원중(元仲)은 저녁에 <인명>이가화(李可和)인명>의 집으로 갔다. 첩은 바로 <인명>이가화인명>의 여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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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년 2월 19일
| 仁祖5
| 丁卯
선비(先妣)의 기제사를 지냈다. 간신히 초헌(初獻)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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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년 2월 27일
| 仁祖5
| 丁卯
향교에 있었다. 마을 친구들이 많이 와서 모였다. 종일 일을 보았다. <인명>도해보(都諧甫)인명>가 의병 유사로 머물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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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년 4월 20일
| 仁祖5
| 丁卯
| 종일 비가 내리다.
종사관(從事官)의 답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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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년 6월 24일
| 仁祖5
| 丁卯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인명>서척(徐惕)인명>이 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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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년 8월 16일
| 仁祖5
| 丁卯
몸이 좋지 않았다. <인명>서립지(徐立之)인명>의 편지를 받았다. <인명>이찬(李瓚)인명>이 보러왔다. <인명>양경수(楊景洙)인명>가 북산(北山)에서부터 보러왔다. <인명>이양하(李樑厦)인명> 실의에 차 내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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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년 8월 17일
| 仁祖5
| 丁卯
<인명>권극지(權克知)인명> <인명>나섭(羅{玉+燮})인명>, <인명>손처신(孫處慎)인명>, <인명>곽이형(郭以享)인명>, <인명>류대립(柳大立)인명>, <인명>이경덕(李敬德)인명>이 보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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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년 8월 25일
| 仁祖5
| 丁卯
| 저녁에 비가 내리다.
저녁에 성주(城主)가 단성 숙(丹城叔)의 집에 와 사람을 시켜 문안하고, 곧장 <인명>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인명>와 함께 인사하러 갔다. 성주가 가져와 이야기를 나눴다. 주인과 희로도 술을 올렸다. 한밤중에 성주(城主)는 비를 무릅쓰고 돌아갔다. 성주는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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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8년 4월 13일
| 仁祖6
| 戊辰
몸이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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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8년 12월 3일
| 仁祖6
| 戊辰
몸이 불편했다. <인명>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인명>가 입재(入齋)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