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4년 6월 12일 | 光海 6 | 甲寅 | 흐리다.

<인명>전숙근(全叔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녁에 당으로 돌아왔다. 선사(先祠)에 배알하였다. 【낙강(洛江)과 금호(琴湖)의 물은 근고(近古)에 없던 일이다.】

1614년 4월 12일 | 光海 6 | 甲寅

선사(先祠)에 배알하고 선생의 답장을 받았고 행보의 답서를 받았다. 정상(鄭相)이 차자를 올린 이후에는 반드시 ‘역적 <인명>정온(鄭蘊)’이라 하였다.

1614년 11월 17일 | 光海 6 | 甲寅

선사에 배알했다. 당에 있었다.

1614년 7월 24일 | 光海 6 | 甲寅

<인명>서입지(徐立之)를 초청하여 종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명>전한(全僴), <인명>전흥업(全興業), <인명>구호신(具好信)이 <인명>사훈(士訓)[최계(崔誡)]의 집으로부터 지나다가 들어왔는데, 첫머리부터 각 안(案)의

1614년 6월 13일 | 光海 6 | 甲寅 | 더러는 비가 내리다.

선사(先祠)에 배알하였다. 당에 있었다.

1614년 4월 16일 | 光海 6 | 甲寅 | 가물다.

선사에 배알했다. 이날 <지명>사빈(泗濱)으로 가려고 <인명>김선경(金善慶)을 시켜 그물을 가지고 시내 물고기를 잡게 했는데 낮이 되어도 오지 않았다. <인명>양사지(楊四知)가 먼저 그물을 잃었다고 알렸다. 오후에 비로소 출발하였다. 이때 선

1614년 2월 22일 | 光海 6 | 甲寅

종일 비가 내리니, 진실로 맥우(麥雨)라 할 만하다. 당(堂)에 있었다.

1630년 1월 19일 | 仁祖8 | 庚午

선고(先考)의 생신에 술 한 잔을 올렸다. <인명>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가 왔다.
…<인명>나대지(羅待之)가 보러왔다.

1629년 5월 9일 | 仁祖7 | 己巳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인명>정호인(鄭好仁)이 왔다.

1628년 11월 23일 | 仁祖6 | 戊辰

몸이 불편했다. <인명>서립지(徐立之)의 계부(季父)가 별세했다고 한다. <인명>홍달생(洪達生)이 <인명>서립지를 모시고 봉양하는 절차를 물으러 왔다. <인명>잠(潛)[손잠(孫潛)]이 갔다.

1614년 7월 23일 | 光海 6 | 甲寅 | 밤에 비가 와서 물이 불다.

선사에 배알했다. 연경(硏經)으로 향하는 길에 <인명>곽익보(郭益甫)[곽재겸(郭再謙)]의 병을 물었는데, 전에 만났을 때와는 다르니 기쁠 만했다. 내가 왔다는 것을 알고 그의 아들 <인명>동집(東㠎)[곽동집(郭東㠎)]을 보내 맞이하기에 승낙을 했다.

1614년 4월 6일 | 光海 6 | 甲寅 | 맑다.

선사(先祠)에 배알하고 낮에 산으로 갔다.

1614년 6월 18일 | 光海 6 | 甲寅 | 비가 조금 내리다.

선사(先祠)에 배알하였다. 당에 있었다. <인명>이사유(李士綏)가 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1614년 11월 19일 | 光海 6 | 甲寅 | 바람이 많이 불다.

선사에 배알했다.

1614년 6월 7일 | 光海 6 | 甲寅

선사(先祠)에 배알하였다. 당에 있었다.

1614년 6월 15일 | 光海 6 | 甲寅 | 맑다.

아침에 삭참례(朔參禮)를 행했다. <인명>처약(處約)도 참배하였다. <인명>설(渫)을 보내 선생을 문후 드리게 하였다. 일찍이 금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눌 약속을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진흙으로 미끄럽고 물이 불었기 때문에 과행하지 못했다.

1614년 4월 19일 | 光海 6 | 甲寅 | 매우 가물다.

선사에 배알했다. 당에 있었다.

1629년 12월 15일 | 仁祖7 | 己巳

<인명>이자실(李子實)의 답서를 받았다.
…가 좋은 좋이 10장(丈)을 보내주었다.
…<인명>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 <인명>서승립(徐承立), <인명>양경수(楊景洙)가 보러왔다. 성주(城主)의 답서를 받았다.<

1630년 1월 26일 | 仁祖8 | 庚午 | 바람 불다.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지명>양천(陽川) 사람 <인명>오징(吳憕)이 보러왔다.

1629년 5월 19일 | 仁祖7 | 己巳 | 맑다.

선사(先祠)에 배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