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6년 3월 27일 | 光海8 | 丙辰
누워 신음하였다. 땀이 비로소 조금 났다.
1614년 1월 11일 | 光海 6 | 甲寅
행보(行甫)가 늦게 신음으로 고생한다는 것을 듣고, 위서를 보내왔기에 답장을 썼다. <인명>사유(四喩)인명>가 달빛에 비로소 돌아왔다. 선생에게 답장을 받고, 낙형(樂兄)의 답장도 받았다.
1614년 2월 13일 | 光海 6 | 甲寅
치재(致齋)했다. <인명>민정로(閔廷老)인명>가 시배(時輩)들과 이야기 하였다. 그는 개연히 말하길, 지난번 석채(釋采)에 들어갔을 때 연소배들이 당을 결성하였는데, 사생계(死生契)이다. 계는 어떠한 일이 있은 즉 시비선악을 따지지 않고 함께 일어나 악을 떨쳐 반드
1615년 7월 24일 | 光海 7 | 乙卯
선사에 배알했다. 무밭을 갈았다. 비가 넉넉히 오지 않았다.
1615년 8월 18일 | 光海 7 | 乙卯
기운이 불편했다.
1615년 11월 16일 | 光海 7 | 乙卯
선사에 배알했다.
1615년 11월 24일 | 光海 7 | 乙卯 | 바람 불고 춥다.
1616년 1월 29일 | 光海8 | 丙辰
선사(先祠)에 배알하였다. 선비(先妣)에게 한 잔을 올렸다.【생일(生日)이다.】 <지명>이수(二水)지명>로 갔다. <인명>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인명>가 아직 탈 것을 빌리지 못했다. 저물녘에 <인명>영보(寧甫)인명>의 집으로 갔는데 고모의 기운이 여전
1616년 3월 20일 | 光海8 | 丙辰 | 맑다.
<인명>유생(流生)인명>이 <지명>인동(仁同)지명>에서 돌아왔다.
1616년 3월 28일 | 光海8 | 丙辰
땀이 조금 났다. 일어나지 못했다.
1614년 1월 13일 | 光海 6 | 甲寅 | 새벽에 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하여 아침 늦게 개고 바람이 크게 불다.
1614년 2월 14일 | 光海 6 | 甲寅
치재(致齋)했다. <인명>여극홍(呂克弘)[의백(毅伯)]인명>을 선생에게 보냈다. 집사가 향사 축문을 받고, 헌관의 차례에 대해 품의하였다. 원장은 비록 작위가 없지만 마땅히 초헌이 되고 상사는 아헌이 되고 유학은 종헌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1615년 2월 26일 | 光海 7 | 乙卯
선사(先祠)에 배알하였다. 몸이 좋지 않았다.
1614년 4월 8일 | 光海 6 | 甲寅 | 비가 내렸으나 물은 불어나지 않았다.
산에 있으며 『가례의절(家禮儀節)』을 교정했다. <인명>최청숙(崔淸叔)인명>이 우거하는 곳에서 보러 왔다.
1614년 11월 13일 | 光海 6 | 甲寅
일찍 밥을 먹었다. 가는 길이 바빠 <지명>낙재(樂齋)지명>에 가지 못하고 다만 사람을 보냈다. 잠시 <인명>도익경(都翼卿)인명>의 별업에서 이야기를 하고 밤중에 당으로 돌아왔다.
1615년 11월 18일 | 光海 7 | 乙卯
선사에 배알했다. <인명>최강후(崔康侯)인명>, <인명>조응지(曺應祉)인명> 모두 떠났다. <인명>사유(士綏)인명>가 술을 가지고 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명>희로(希魯)인명>가 이어서 왔다.
1616년 1월 19일 | 光海8 | 丙辰 | 춥다.
선사(先祠)에 배알하였다. <인명>채길중(蔡吉仲)인명>에게 답장을 썼다. <인명>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인명>가 왔다. 낮에 선고(先考)에게 술 한 잔을 올렸다.【생일(生日)이다.】
1616년 2월 1일 | 光海8 | 丙辰
늦은 아침에 인사를 하고 돌아갔다. 아직 저물기 전에 당으로 돌아왔다. 선사(先祠)에 배알하였다.
1616년 3월 22일 | 光海8 | 丙辰
누워 신음하였다. 원래의 기세가 조금 덜했으나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데 땀이 나지는 않았다. <인명>양원지(楊元之)인명>가 보러 왔다. <인명>양경수(楊景洙)인명>가 배우러 왔다.
1614년 1월 2일 | 光海 6 | 甲寅 | 바람이 크게 불고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