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4년 11월 23일 | 光海 6 | 甲寅

선사에 배알했다. 아침을 먹은 후에 <인명>최청숙(崔淸叔)[최명경(崔明鏡)] 부인의 장지 공사를 하는 곳에 갔다. 저녁에 들어가서 성주(城主)를 만났다.

1615년 11월 10일 | 光海 7 | 乙卯

선사에 배알했다. 수씨(嫂氏)의 병이 일 푼 덜해졌다. <인명>서승립(徐承立)이 보러 와서 그의 아들의 가르침을 청하였다.

1615년 2월 13일 | 光海 7 | 乙卯 | 맑다.

몸이 안 좋다. <인명>양사(楊泗)[양경사(楊景泗)]가 『주역언해(周易諺解)』를 베꼈다.

1615년 4월 19일 | 光海 7 | 乙卯 | 서리가 내리다.

선사(先祠)에 배알하였다. 몸이 좋지 않았다. 「비괘(比卦)」를 읽었다. <인명>이가화(李可和)가 부인을 잃었다는 부고를 들었다. 삼베 세 속을 부쳤다.

1615년 6월 24일 | 光海 7 | 乙卯

선사에 배알했다.

1615년 7월 2일 | 光海 7 | 乙卯 | 가물다.

선사에 배알했다. 몸이 좋지 않았다. <인명>이탁(李濯)이 술을 가지고 보러 왔다.

1615년 8월 8일 | 光海 7 | 乙卯

기운이 불편했다.

1615년 7월 6일 | 光海 7 | 乙卯 | 가물다.

선사에 배알했다.

1615년 7월 14일 | 光海 7 | 乙卯 | 가물다.

전답이 모두 말랐으니 백성들이 안타깝구나. 아침에 당으로 돌아왔다. <인명>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 <인명>사유(士綏)[이응기(李應祺)]가 함께 했다. <인명>성진선(成晉善)이 감사(監司) 직에서 탄핵을 받았다. 밀양 수령에서 승진하여

1614년 3월 25일 | 光海 6 | 甲寅

선사(先祠)에 배알하고 이른 아침 <지명>사수(泗水)로 향했다. 그저께 성주(城主)와 선생을 뫼시고 이야기를 나누자는 약속이 있었다. 성주가 먼저 왔고 그 때 행보(行甫)도 왔다. <인명>박종남(朴宗男)으로 하여금 앉을 만한 곳을 고르게 하였다. 종일

1616년 1월 16일 | 光海8 | 丙辰

월식이 오랫동안 있었다. 산에 있었다.

1615년 6월 18일 | 光海 7 | 乙卯 | 밤에 비가 많이 오다.

선사에 배알했다. 처비(妻妣)의 기제사를 행했다.

1615년 11월 6일 | 光海 7 | 乙卯

선사에 배알했다. 인동(仁同) 수씨(嫂氏)의 병이 위급했다.

1615년 2월 9일 | 光海 7 | 乙卯

선사에 배알했다.

1615년 2월 17일 | 光海 7 | 乙卯

선사에 배알했다. 몸이 완전히 나아지지 않았다.

1615년 4월 23일 | 光海 7 | 乙卯 | 따뜻하다.

선사(先祠)에 배알하였다. 「리괘(履卦)」를 읽었다. 『주자서(朱子書)』를 모두 교정하였다. <인명>도경유(都慶兪)가 와서 보았다.

1615년 6월 28일 | 光海 7 | 乙卯 | 가물다.

선사에 배알했다. <인명>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 <인명>사유(士綏)[이응기(李應祺)], <인명>용지(龍之)[서용지(徐龍之)]와 <인명>양수(楊洙)[양경수(楊景洙)], <인명>최식(崔寔), <인명>택중(擇仲)[채선근(

1615년 8월 4일 | 光海 7 | 乙卯

머물렀다.

1615년 8월 12일 | 光海 7 | 乙卯

기운이 불편했다. <지명>인동(仁同)에 가려했으나 가지 못했다. 당시 <지명>청산(靑山) 수씨(嫂氏)가 인동으로 돌아왔으나 의탁할 사람이 없어 부득이 모시고 올 계획이었다. 수(嫂)는 바로 외삼촌의 세 번째 아내였다. 노마(奴馬)를 보내자 <인명>희로

1615년 7월 10일 | 光海 7 | 乙卯 | 맑다.

선사에 배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