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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앞집의 양례일인데, 손님이 5~6명에 불과하니 성함과 쇠함이 매우 탄식할만하다. 순사 김교연이 와서 주재소 건축비 영조 100엔을 다 거두어들여서 갔으니 모두 4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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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2월 12일 | 壬戌 | 맑고 따뜻하다. 비로소 봄의 기운이 있다.
성좌(聖佐) 숙질이 찾아왔고 송고(松皐) 이형(李兄)이 종가에 와서 임시로 매장하는 것을 오는 그믐날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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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4월 14일 | 辛酉 | 흐리다. 잠깐 비가 오다가 그치다. 오후에 천둥이 치고 큰비가 내리다. 바람이 차다가 이어서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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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8월 27일 | 辛酉 | 흐리고 황사바람이 불어 사방이 막히다. 햇빛이 붉은 것이 피와 같다. 하루 종일 빛이 없다.